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삼시세끼 고창 편2

삼시세끼 고창 편, 시즌4를 간절하게 만드는 강력한 힐링의 재미 만재도에서 고창으로 옮긴 '삼시세끼'의 이야기가 11번의 이야기로 끝이 났다. 마지막 한 회는 보너스 트랙 같은 이야기라는 점에서 전편은 마무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과 남주혁이 하나의 가족이 되어 벌이는 시골의 삶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주었다. 고창에서 이들은 벼 심기부터 시작했다. '삼시세끼'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수 있는 벼농사는 누군가는 해야 할 과제이기도 했다. 첫 시작을 했던 '삼시세끼 정선'팀이 하는 것이 맞지만 엇갈리며 함께 하지 못한 상황에서 만재도에 있던 그들이 고창까지 와서 벼농사를 시작했다. 농촌과 어촌이 나뉘어서 진행되던 '삼시세끼'는 고창 편으로 인해 그 둘이 굳이 나뉠 이유는 없음을 잘 보여주었다. 물론 이서진이 같은 시간대 지상파에서 '어.. 2016. 9. 10.
삼시세끼 고창 편 겨울이와 오리들, 차승원의 요리가 압권인 이유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과 남주혁이 한 가족이 되어 시골집에서 직접 식사를 해먹는 평범한 삶을 다룬 '삼시세끼 고창편'이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있다. 그 평범한 이야기들이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까지 집어삼킬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너무 평범해서 특별할 것이 없는 '삼시세끼'가 이렇게 큰 인기를 얻는 이유는 바로 그 '평범함'에 답이 있다. 우린 일상에 치여 보통 동일한 삶을 살아가고는 한다.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게 우리의 삶이다. 그 영혼을 빼앗긴 일상에서 '삼시세끼'는 환상이다. 시골에 들어가 자연과 가장 가까운 삶을 살아가는 꿈은 많은 도시인들의 동경이다. 그런 동경하는 삶을 정확하게 꽤 뚫은 것이 바로 '삼시세끼'다... 2016. 8.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