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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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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건설2

부영 이중근 회장 징역 5년 1억 벌금, 4300억 배임 횡령 혐의 1심 선고 결과 부영 이중근 회장에 대한 1심 판결이 났다. 모두가 의아해 하고 있다. 설마 했지만 실제로 그런 판결이 났다는 점에서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2심에서는 5년 형이 3년 형으로 줄어들거나 집행유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재벌이나 돈 많은 자들에게 내려지는 방식이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부영은 임대 아파트 사업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온갖 비리가 드러나며 비난 여론은 거셌다. 그것도 모자라 그들이 분양한 아파트가 하자 투성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평생 힘겹게 번 돈으로 어렵게 들어간 집이 입주 첫날부터 하자로 살기 어렵다면 이게 과연 정상일까? "이 회장이 단순 이익 추구에 그치는게 아니라 시장경제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집단 담당 경제주체로 협력업체 구성원 등에게도 밀접.. 2018. 11. 13.
12년 구형 이중근 부영 회장 반성하지 않는 4천억대 횡령 배임 사건 이중근 부영 회장에게 12년이 구형되었다. 4천 억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회장에게 내려진 형이다. 4천 억대 범죄인데 겨우 12년 구형이라는 사실이 경악스럽다. 더욱 그 범죄 대상이 가난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게 다가온다. 부영건설은 전국에 서민 임대 주택 사업을 하는 건설 회사다. 말 그대로 서민의 평생 꿈이 그 아파트에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힘들게 모은 돈으로 산 아파트가 알고 보니 하자 투성이였다면 어땠을까? 전국 방방곡곡에 부영 아파트와 관련된 논란은 끊임이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이 회장에 대한 선고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이 사건의 핵심은 이중근 회장이 회사 자산을 이용해 축재하고, 법을 무시하고 회사의 이익을 추구했다는 것이다. 최근 수년 사이에 유..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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