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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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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10

성추행 허위 청원 김어준 성추행 거짓 청와대 청원 무고죄 처벌이 절실하다 우려했던 상황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최근 들불처럼 일고 있는 '미투' 운동은 누군가에 의해 세력화 되고 있다는 지적을 했던 김어준을 타깃으로 한 거짓 청원이 청와대 청원 사이트에 올라왔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이라면 이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청와대 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대해 김어준이나 '딴지일보' 측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무조건 찔러나 보자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이 나오기 시작한 상태였기 때문에 뭐든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다시 한 번 이 청원은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과거 김 씨가 총수로 있는 딴지일보에서 일했다. 그에게 성추행, 성폭행을 당했다. 너무 무서워서 청와대에다가 올린다. 이러한 사실을 폭로하면 큰 피해를 준.. 2018. 2. 27.
뉴스룸 오달수 추가 폭로와 적극 반박 미투 운동 변곡점이 찾아오고 있다 JTBC 뉴스룸에서 오달수에게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오달수가 오전에 언급한 사실무근은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인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이 내용과 관련한 입장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피해자를 우선해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더욱 최근 언급되는 성추행 논란의 핵심은 권력에 의한 부당한 행위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검사로 시작해 연극을 넘어 종교인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성 논란의 핵심에는 권력이 존재한다. "오달수 씨에게 성폭행 당했다. 오달수가 4기 선배였다. 높은 선배였다. 잠시 이야기하자고 해서 따라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못했던 일이었다. 반항하고 그럴 틈도 없었다. 소리를 질렀는데 눈도 깜짝 안 하.. 2018. 2. 27.
최일화 성추행 자진 고백 성폭행 자진 사과가 답이 될 수 없다 배우 최일화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자진해서 성추행과 관련해 사과하고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는 발표를 하며 많은 이들은 이미 용서 아닌 용서를 하는 분위기도 감지되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피해자가 폭로를 했음에도 여전히 부정하는 이도 있었기 때문이다. 폭로에 반박한 채 부정으로 일관하는 이들과 사실 무근을 증명한 이들이 혼재되기 시작하며 '미투' 운동은 더욱 혼란스럽게 변질되기 시작했다. 성추행과 관련해서는 신중해야 한다. 폭로하는 이들이 보호 받고 가해자가 처벌 받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이 아닌 폭로가 존재한다면 이는 큰 문제다. "저 또한 배우의 한 사람으로 성추행 사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당시엔 그것이 잘못인지도 몰랐던, 가볍게 생각했던, 저의 무지와 인식을.. 2018. 2. 26.
곽도원 사실무근 아니면 말고 가짜 폭로 미투 운동 자체를 망가트린다 아니면 말고, 그냥 툭 던진 말에 걸려들면 그만이라는 식의 '미투 운동'은 본질을 흔든다. 그런 점에서 이런 식의 행동은 결국 큰 용기를 내서 성추행을 폭로하는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누가 과연 이런 못된 짓을 하는 것인가? 많은 이들이 '미투' 운동으로 인해 세상에 고발되고 있다. 과거 그들이 행한 못된 짓들은 뒤늦게라도 비난을 받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 시간이 지났다고 과거의 잘못이 묻히거나 사라지는 일은 아니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미투' 운동은 신중하게 하지만 당당하게 이어져야 한다. "해당 글은 사실무근이다. 시기가 전혀 맞지 않는다. 7~8년 전에는 곽도원이 극단에서 활동하지 않고 영화 '황해'를 촬영하고 있었다. 현재 글이 삭제 돼서 누가 썼는지 .. 201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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