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1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는 정말 흥식이 아버지일까? 오래간만에 만나보는 좋은 드라마다. 모든 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지만 이질감을 보이지 않는 기막힌 이야기의 힘은 결국 작가가 가장 앞서서 칭찬받아야 할 대목이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배우들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동백꽃 필 무렵'에는 연기 구멍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린 아역 배우까지 시선 강탈인 드라마다. 기본적으로 연기자들의 연기가 되니 그 좋은 이야기에 날개가 달리게 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동백이 아들 필구의 여덟 살 인생사와 까불이 잡기가 그려졌다. 어느 날 갑자기 친아빠가 등장했다. 모두가 아는 특급 야구 선수 종렬이 바로 아빠다. 어떻게든 친해지려 노력하지만 필구는 엄마가 최고다. 그런 필구가 아빠와 함께 살겠다고 나섰다. 중국에서 돌아온 날 엄마는 마중도.. 2019. 11.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