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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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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7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남지현 환상의 호흡 첫 방부터 터졌다 도경수가 돌아왔다. SM의 유일무이한 진정한 연기돌인 도경수가 사극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반가워했다. 최소한 연기력으로 문제가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도경수의 출연은 믿고 봐도 부족함이 없다. 그가 사극으로 돌아와도 그 기대치는 다르지 않았다. 도경수와 남지현의 '백일의 낭군님'은 흥미로운 첫 출발을 했다. 초반 그 재미를 모두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다는 확신을 가지게 했으니 말이다. 대단히 뛰어난 이야기를 가지고 있거나 새로운 이야기도 아니다. 익숙하고 어떤 측면에서는 뻔한 사극이니 말이다. 권력을 취하기 위해 잔인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자. 그리고 그렇게 왕의 자리에 올라선 뒤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뻔해 보인다. 더욱 어린 시절 첫 눈에 반했던 사연.. 2018. 9. 11.
하정우 선택한 아티스트 컴퍼니 거대한 블랙홀이 될까? 하정우가 새로운 소속사를 선택했다. 시장에 나온 하정우가 어디로 향할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런 흐름 속에서 하정우를 모셔가려는 이들의 물밑 작업들도 제법 있었다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하지만 하정우가 선택한 것은 같은 배우이자 선배들인 정우성과 이정재가 세운 '아티스트 컴퍼니'였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연예계 최고의 절친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당대 최고의 배우들인 그들의 우정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여전히 그들은 반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서로를 존중하기 위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존칭을 쓴다고 그들의 관계가 소원하다고 보는 이들은 없다. 그런 점에서 이들이 힘을 모아 만든 아티스트 컴퍼니는 많은 이들에게 화제였다.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잘 걸어온 하정우.. 2017. 1. 20.
화이-천재 장준환을 집어 삼킨 여진구 괴물의 탄생이 반갑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화 한 편으로 천재라고 불리던 감독 장준환. 그가 여진구라는 괴물과 함께 라는 작품으로 복귀했습니다. 왜 이렇게 재능이 뛰어난 감독이 그동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는지가 아쉬울 정도로 이 작품은 탁월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여진구라는 괴물을 만들어낸 천재 장준환의 복귀가 반갑다 외계인이 등장하는 놀랍도록 탁월하고 흥미로웠던 영화 는 천재 감독의 등장을 알린 작품이었습니다.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했던 이 작품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흥행 실패는 결국 천재 감독이라 불리던 장준환 감독에게 깊은 침묵을 강요하게 했습니다. 긴 침묵 속에 있던 장준환 감독은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습니다. 잔인한 폭력과 강렬함이 가득한 이 작품 속에서.. 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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