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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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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6

9월 평양공동선언 김정은 서울방문 문재인 백두산 등반 꿈이 현실이 되고 있다 역사적인 일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해 정상이 3차례나 회담을 가지는 것은 이례적이다. 국가 정상이 한 번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야만 하는지 알기 때문에 쉽게 성사도 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한 해 세 차례 정상회담을 가진다는 것은 이례적일 수밖에 없다. 한반도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이런 잦은 만남은 반갑다.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면 매 달이라도 만나 이야기를 해야 할 상황이니 말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 전쟁이 벌어진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올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음을 생각해 보면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었다. 두 정상이 합의한 선언문에는 한반도에서 더는 전쟁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강력하게 담겨.. 2018. 9. 19.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정상회담 새로운 평화의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그 자리에는 김정은 위원장을 시작으로 북한의 최고위급들이 모두 나와 영접했다. 북한으로서는 할 수 있는 최고의 영접이었다. 그만큼 김정은 위원장에게 세 번째 만나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이 소중하고 귀하다는 의미였다. 올 한 해에만 남과 북의 정상이 세 번이나 만났다. 이례적이다. 한국전쟁 후 남북이 나뉜 후 두 정상이 만난 것은 문 대통령 이전에는 단 두 차례가 전부였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남과 북의 견고했던 벽을 무너트리려 노력해왔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힘들게 만들어 놓은 남북의 화해 무드는 완벽하게 끊겼다. 대화만이 아니라 경제적인 교류도 사라졌다. 박근혜 한마디로 남북경협은 끝나고 말았다. 경협 사업까지 막히며 남과 북은 대치 국면으.. 2018. 9. 18.
남북정상회담 文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평화 적은 방명록의 가치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이야기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화제다. 27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직접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어제 긴급하게 이뤄진 남북정상회담 과정과 결과에 대해 밝혔다. 그 내용은 한반도 영구 평화를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는 다짐이다. 미국도 즉각 화답했다. 이미 전 과정을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었던 한미 간 이견은 전무했다. 갑작스럽게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취소 언급을 했지만, 완전한 포기가 아닌 대화 의지를 강렬하게 보여주었다. 북미 간 소통의 문제로 인해 제대로 된 협의가 되지 않게 되자 내린 결단이었다. 트럼프의 극단적 벼랑 끝 전술이 나오자 일본 아베와 자한당과 바미당은 한 목소리를 냈다. 문 대통령을 조롱하고 비하하기에 여념이 없던 이들의 행태는 오히려 역풍.. 2018. 5. 27.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긴박했던 남북미 정상회담 의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5월 27일 통일각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의외가 아닐 수 없다. 한미정상회담 후 핫라인을 통해 대화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두 정상은 직접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만나 2시간 동안 긴밀한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딜을 위해 판을 흔드는 전략을 사용했다. 이후 곧바로 북측은 정제된 이야기를 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북미정상회담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것이라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 이 발언 뒤 남북 두 정상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통일각에서 회담을 가졌다. 언론도 참모들도 알지 못한 상황에서 두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4.27 남북정상회담 개최 29일 만에 다시 두 정상이 만났다는 것 만으.. 2018.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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