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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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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3

김희철 막말, 사과도 멋대로 내로남불 사고에 괴팍함만 가득하다 지금은 그저 방송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이 여전히 존재하고는 있지만 그들의 영향력은 글쎄요? 어찌 되었든 그 소속인 김희철이 아프리카 방송에 나와 막말을 쏟아내 비난을 초래했습니다. 그의 발언에는 혐오가 가득했고, 그런 혐오가 특정인들에게 집중되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도 침묵하던 그는 3일이 지나서야 사과를 했지만, 그걸 사과라고 누구도 받아들이지는 않을 듯합니다. 주변에서 방송을 하기 위해 사과하라는 요구를 했던 것으로 보이는 그의 사과문에는 사과는 존재하지 않고 자신의 아집만 가득할 뿐이었습니다. 사상적으로 문제가 있는 이가 고정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것은 문제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대중들의 시선이 차가운 상황에서 해당 방송사들.. 2023. 2. 14.
맛남의 광장 백종원 존재 가치가 드러났다 백종원이 왜 큰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 '맛남의 광장'은 다시 한번 잘 보여주고 있다. 농가의 시름을 낮춰주는 찾아가는 요리 서비스 개념의 이 프로그램은 흥미롭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는 영천 편이 진행되었다. 돼지고기와 마늘이 많이 나는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렸다. 돼지고기 싫어하는 이들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 회식 자리도 대부분 삼겹살을 먹는 우리에게 돼지고기는 익숙하다. 문제는 우리가 주로 소비하는 부위가 삼겹살과 목살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돈가스로 먹는 부위 등을 제외하면 소비되지 않는 부위가 너무 많다. 삼겹살 가격이 높아지는 이유 역시 다른 부위 소비가 안되니 돼지 한 마리 가격에 삼겹과 목살로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런 점을 생각해보면 다른 부위들.. 2020. 1. 10.
미스터리 키친 백종원 앞세운 무한 자기 복제 요리 방송 이름만 바꾼 프로그램이 무한 개발 중인 SBS다. 종편 예능도 따라 하더니 이제는 다시 백종원을 앞세우고 명칭만 바꾼 예능을 다시 선보인다. '미스터리 키친'이라는 이름으로 블라인드를 하고 음식으로만 평가한다는 이 프로그램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의아하다. 같은 사람들이 모여 비슷한 음식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기이할 정도다. 무엇을 위함인지 명확하지 않은 그저 유행인 음식을 앞세운 방송은 무한 자기 복제가 아닐 수 없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언제나 백종원이다. 백종원이 아니면 방송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어쩌면 당연하다. 백종원이 SBS 예능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그런 그들이 지난 누구나 준다는 연말 시상식에서 백종원에게 상 하나 주지 않은 것도 이상하다. 최대한 백종원.. 201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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