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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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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수사2

임은정 검사 여환섭 수사 단장 임명 비판에 주목하라 김학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되었다. 검찰의 자존심을 걸어야 하는 수사가 바로 김학의 전 차관 재수사다.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 두 번의 무죄를 선언했던 검찰로서는 스스로 건강함을 보여야 할 의무가 있다. 김학의 사건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다면 검찰은 절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 지난 정권에서 김 전 차관의 비리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황교안 자한당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들도 여럿을 통해 복수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자 이를 빌미 삼아 정치적인 공격 정도로 반격을 하는 모습은 처량하다. 김 전 차관 같은 자를 비호하는 집단이 거대 야당이라는 사실에 국민들은 분노하는 것이다. "검찰이 1, 2차에 걸쳐 수사를 했으나 의혹을 다 불식시키지 못했던 이력이 있다. 그러한 .. 2019. 3. 30.
김학의 수사 출국금지 사실상 수사개시 이번에는 처벌 가능할까? 김학의가 해외로 나가려다 저지 당했다. 자신은 도피가 아니라 주장하지만 이를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검찰 과거사위 조사도 외면하고 도피하고 있다 새벽에 태국으로 나가려던 자가 할 수 있는 발언은 아니니 말이다. 편도가 아닌 왕복 티켓을 끊었으니 도피가 아니라는 말은 장난에 가깝다. 당당하다면 과거사위의 요구에 응하면 될 일이었다. 그럼에도 자택도 아닌 어딘지 알려지지 않은 곳에 숨어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김학의는 스스로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자백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더욱 문 대통령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뒤 나온 해외 도피 의혹이라는 점에서 더 비난을 받는 이유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려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긴박하게 상황은 이어졌다. 늦은 시간 태국으.. 201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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