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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특집/Special 특집

2008. 최외블 18 - 11. 삼국지 : 용의 부활 Three Kin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by 조각창 200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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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18편

11 - 삼국지 : 용의 부활 Three Kin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올 해 두가지의 삼국지가 혈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국 제작사가 주도해서 만든 영화와 중국본토에서 심혈을 기울인 두 삼국지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서로 윈윈 할 수도 있을까요? 나관중의 삼국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삼국지가 2008년을 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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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정태원 Chung Taewon
                   수잔나 창 Susanna Tsang
                  
감독             이인항 Danniel Lee
                   
각복             호 룽 라 Ho Leung Lau
                   이인항 Danniel Lee
                                     
주요 출연진   조자룡 역                            - 유덕화 Zhao Zilong
                   나평안 역                            - 홍금보 Sammo Hung Kam-Bo
                   조영 역                               - 매기 큐 Maggie Q
                   
                                    
촬영            
음악            
편집             
미술            
특수효과      
의상디자인    토마스 종 Thomas Chong
장르             역사/전쟁
현재상황       후반 작업중 (Post-Production)
개봉 예정일   08년 04월 03일 개봉예정(한국)
홈페이지      


개봉이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스테프 자료들이 공개되지 않고 있네요. 어찌되었든 오우삼의 작품과는 달리 이 영화의 주인공은 조자룡입니다. 최고의 무공을 가진 조자룡의 일대기를 확대해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특기할 부분은 역시 한국의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사로 참여했다는 것이겠지요. 한-중 합작 영화로서 모범적인 답안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배우들의 경우도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유덕화, 홍금보, 매기 큐까지 모두들 국내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 위주로 편성해 국내 시장에 대한 고민들도 많이 했음이 보이네요.

제작기간동안 문제가 되었던건 유덕화가 입은 갑옷의 디자인이 중국의 무사가 아닌 일본의 사무라이 같았다고 합니다. 또한 매기 큐의 외모가 전형적인 중국인 모습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적을 받았다고 하네요.

<흑협>, <성월동화>를 만들었던 이인항이 감독을 맡고 무술감독으로는 홍금보가 맡았다고 합니다. 총 제작비가 오우삼의 영화보다는 못하지만 2000만 달러를 들였다고 하네요. CG 포함한 후반작업과 마케팅은 모두 한국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두 개의 삼국지. 어떤 영화로 보여질지 궁금합니다. 서로 다른 재미가 올 해는 삼국지의 해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2008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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