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18편
08 - 적벽
오우삼 감독이 중국으로 돌아가 만드는 거대 대작. 준비과정속에서 많은 스타들이 뒤바뀌기도 했었던 그 영화가 이제 조만간 여러분들과 만날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영원한 걸작으로 남은 <영웅본색>의 오우삼이 만드는 삼국지가 어떻게 표현되어질지 궁금할 뿐입니다.
샤오펑 후 Xiaofeng Hu
감독 오우삼 John Woo
각복 칸찬 Khan Chan
오우삼 John Woo
청 쿠오 Cheng Kuo
헤유 성 Heyu Sheng
주요 출연진 주유 역 - 양조위 tony Leung
제갈량 역 - 금성무 Takeshi Kaneshiro
손권 역 - 장첸 Chen Chang
조조 역 - 장풍의 Fengyi Zhang
조자룡 역 - 호군 Jun Hu
유비 역 - 우용 Yong You
손상향 역 - 조미 Wei Zhao
소교 역 - 임지령 Chiling Lin
촬영 구창웨이 Yue Lu
음악
편집
미술 티미 입 Timmy Yip
특수효과 에드워드 T. 레이프 쥬니어 Edward T. Reiff Jr.
장르 역사/액션/어드벤처
현재상황 후반 작업중 (Post-Production)
개봉 예정일 08년 07월 10일 개봉예정(중국)
홈페이지 준비중
영원한 고전이자 최고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인 <삼국지>는 수없이 많이 영화로 드라마로, 만화로 만들어졌었지요.
더욱 중국 본토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중국 연예들이 총출동되어 만들어지고 있는 작품. 그리고 가장 역동적이라고도 이야기되는 <적벽대전>을 주제로 만들어질 이 영화의 스케일은 대단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보여진 중국 본토에서 만들어진 역사물들의 거대함을 미뤄볼때 오우삼이 아니었으면 이 거대한 프로젝트는 시작도 하지 못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양조위, 금성무, 장첸, 조미, 임지령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배우들이 전부 포진되어 있는 이 영화에서도 사전 에피소드들이 무척 많았었지요. 오우삼의 페르소나라고도 이야기되었던 주윤발이 양조위가 맡았던 주유역이었지만 촬영 첫 날 하차해버렸지요. 와타나베 켄이 조조역으로 캐스팅이 되었었지만 중국인들의 반대로 물러났다고 하네요. 중국의 인물을 일본인이 맡는다는 것은 있을 수없다는 논리였지요.
오우삼은 원작인 <삼국지>보다는 <삼국사기>를 주로 참조하며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총 제작비 8000만 달러, 런닝타임 4시간, 촬영기간만 8개월....모두 아시아 최고일 수밖에 없는 스케일입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4시간 짜리 완전본이 아닌 올림픽 이전에 2시간 짜리가 개봉이 먼저되고 겨울에 나머지 2시간분이 개봉된다고 합니다. 중국정부에서도 그만큼 중요하게 보고 있기도 하지요. 오우삼 역시 자신의 영화제작 역사상 최대의 에너지를 쏟아 넣은 작품이라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2008 최고의 외화 블록버스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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