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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들을 살펴보면 총선이 얼마남지 않아서인지 정치에 대한 이야기들이 당연히 많습니다. 성범죄자의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에 대한 후발 기사들도 많구요.
1. 총선 4대 쟁점
이번 총선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에 대한 기사이네요. 내용이란 측면에서 조선일보의 편파적인 것들을 털고 꼭지만 보면 읽어볼만 합니다.
제18대 총선이 7일 앞으로다가왔지만 뚜렷한 쟁점이 없는 상태다. 정책대결보다는 인물 대 정당 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이런 혼란스런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눈 여겨 볼 총선 관전 포인트는 대략 4가지다.
무소속 돌풍
한나라당 싹쓸이
투표율
한반도 대운하
2. 부시 중국 올림픽 참석 못하게 하겠다.
재미있는건 공화당의원이 이법안을 발의했다는 것일 듯 합니다. 티베트 사건에 대한 그들의 당연한 처사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이번 대선에 대한 부시와의 고리 끊기라는 수단으로 보는게 더욱 옳겠지요.
공화당 하원 정책위의장인 타데우스 맥코터 의원은 중국의 티베트 시위 무력진압 등을 이유로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관리들의 베이징 올림픽 참석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1일 정식으로 냈다.
중국의 티베트 시위 무력진압과 관련,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이징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히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불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나 부시 대통령은 올림픽은 정치행사가 아니라며 참석 방침을 고수해왔다.
법안은 그러나 중국이 티베트 사태 이외에 수단 정부를 지원하고, 종교와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부시 대통령 등 미국 연방 관리들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중국의 티베트 시위 무력진압과 관련,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이징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히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불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으나 부시 대통령은 올림픽은 정치행사가 아니라며 참석 방침을 고수해왔다.
법안은 그러나 중국이 티베트 사태 이외에 수단 정부를 지원하고, 종교와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부시 대통령 등 미국 연방 관리들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두 패권주의 국가들의 끊임없는 경쟁과 싸움이 점점 노골적이고 본격화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해지고 거대해지는 중국에 대한 견제 세력이 딱히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더더욱 미국의 견제는 심해질 것으로 보이지요.
3. 아기 매머드
뭔가 했더니 4만년 전의 아기 매머드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었다는 뉴스였군요. 사진을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누군가 의도적으로 보관하지 않았다면 이런 모습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네요.
거의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4만년전의 아기 매머드 한 마리가 31일 부다페스트 자연과학 박물관에서 4월 1일부터 열리는 '빙하시대' 전시회의 일환으로 촬영되고 있다. 디이마란 이름의 이 아기 매머드는 온도, 빛, 습기등이 조절되는 특별 전시관에 넣어져 전시될 예정이다. 부분적으로 털에 덮여있는 디이마는 키 약 1m에 귀 길이가 약 15cm이고, 상아의 길이는 5cm로 추산된다.
4. 한겨레 그림판
역시 한장의 그림으로 현재 우리사회의 문제를 꼭집어 냈네요. 바보같은 공권력의 권력의 시녀로 권력자들의 개로서 움직이는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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