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이야기는 매일이 신기록이고 화제다. 빌보드200 1위에 이어 '핫100'에도 8위와 95위에 곡을 올렸다. 한꺼번에 2곡을 올린 최초의 K팝 가수가 되었다. 뭘 해도 기록인 방탄소년단의 MV 신기록 행진도 매일이 새로운 기록들을 경신하는 과정이다.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은 기록소년단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그들의 모든 것이 기록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MV 조회수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기네스에서 방탄소년단의 기록을 인증할 정도니 말 다했다.
방탄소년단은 7억뷰를 돌파한 'DNA'를 시작으로, '불타오르네', 'FAKE LOVE' 5억뷰, '쩔어' 'MIC Drop 리믹스', '피 땀 눈물', 'IDOL' 4억뷰, 'Save ME', '낫 투데이(Not Today)' 3억뷰, '상남자', '봄날' 2억뷰, 'Danger', 'I NEED U', '호르몬 전쟁',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등이 1억뷰를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24일 오후 1시 42분경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넘었다. BTS 통산 12번째 2억뷰 돌파 기록이다. 이 MV는 공개 후 11일 19시간 42분여 만에 2억뷰를 돌파했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서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7460만 건을 넘겨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케이팝 그룹 중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37시간 37분 만에 1억뷰를 돌파해 유튜브 조회수 전 세계 최단 시간 기록을 또다시 달성한 바 있다. 말 그대로 기록소년단이다.
이런 기록들도 위대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위대하고 아름답게 다가오는 것은 BTS를 사랑하는 팬들인 아미들이 직접 행동으로 잘못된 표기를 바꿔놨다는 것이다.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CBS에 항의해 이를 삭제하도록 한 아미들은 그렇게 방탄소년단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BTS는 미국 CBS의 토크쇼 '선데이모닝'에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에서 BTS와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서울 위치를 소개하면서 사용한 한국 지도에 한반도 동쪽 바다를 '동해(East Sea)'가 아닌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파문을 빚은 바 있다.
논란이 일자 아미들이 직접 행동에 나섰다. 그리고 바로 CBS 측은 문제의 영상에서 일본해를 삭제했다. 여전히 이 잘못된 표기가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럼에도 반가운 것은 스스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잘못을 바로잡는 존재가 된 방탄소년단의 팬인 아미들이 고맙고 반갑다. 그들이 진정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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