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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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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영화/Film Review 영화 리뷰116

31. 애프터 썬셋After The sunset 007의 외도..인가? 새로운 도전인가? 캐러비안 해안에서 망중한의 보내는 전직 007의 외도. 그저 그런 전형적인 헐리우드산 KillingTime Movie다.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그런 영화라고 생각된다. 영화적 재미도 별로 느낄 수없고 영화 카피에서 이야기하는 멋진 반전이나 두뇌 싸움도 없어 보인다. 무뇌충들의 두뇌싸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싸움들은 안보느니만 못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007역으로 우리에게 익굿한 피어스 브로스넌과 알렉스 로드리게즈의 영화의 화신으로 기억되는 셀마 헤이웩이 부부 도둑으로 나온다. 그들은 그저 그런 도둑이 아닌 보석 전문 도둑으로 세계적인 보석만 훔치는 도둑이다. 당연히 그들을 쫒는 경찰..아니 FBI요원 우디 헤리슨이 등장한다. 우디는 피어스 부부들에게 농락을 당하는 바람에 FBI에서도 .. 2008. 2. 29.
30.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 소년 섬을 이어주다. 워킹 타이틀의 명색에 걸맞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2002년도에 개봉이 되었으니 꽤나 오래된 영화이다. 이미 봤던 이들이 많을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이니 말이다. 뭐 어찌 되었든 영국 워킹 타이틀의 영화! 재미있다. 그리고 잘 만든다. 휴 그랜트의 영화중에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다. 좀 느끼하고 뭐 그렇지만...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비호감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속의 휴 그랜트는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해주는 부분이 있다. 많은 부분 감정이입이 되는 것들이 많아서 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영화가 재미있게 다가왔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영화는 휴 그랜트의 영화는 아니다. 좀 더 엄밀하게 이야기 하자면 소년 마커스(니콜라스 홀트)의 영화라고 해도 좋을 듯.. 2008. 2. 29.
29. 불량공주 모모코下妻物語 시모츠마 이야기...공주로 산다는 것 가장 일본적인 영화가 아닐까? 만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확 깨는 영화를 기다렸다면, 코스튬 플레이를 좋아하는 이라면, 쿄코를 좋아하는 이라면 봐야 할 영화가 아닐까? 정말 황당한 영화다. 원제는 '시모츠마 이야기'이다. 츄리닝에 목메단 사람들이 사는 동네 시모츠마에서 사는 공주옷만 입는 모모코(후카타 쿄코/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발상이 황당할 정도로 자유분방하다. 야쿠자 출신의 맹한 아버지와 술집 종업원 출신인 어머니. 그들의 삶은 엉망일 정도로 무너져 있지만 영화는 쿨하게 진행된다. 아무런 관심이 없는 모모코. 그녀의 관심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로코코 스타일의 공주옷뿐이다. 베르사유 궁전의 공주로 태어나는게 꿈인 엉뚱한 소녀 모모코. 그녀의 공주옷 사모으기의 위험한 순간은 아버지의 실직이다. 야쿠.. 2008. 2. 29.
28. 아일랜드 The Island 인간복제의 시대...All Or Nothing? 근 미래에 현실로 다가올 인간 복제 시대에 관한 고찰. 이 영화의 개봉은 세계에서 한국이 최초였다고 한다. 아마도 황우석 박사에게 감살르 드리기 위함이었나? 아무튼 이 영화는 한국의 줄기세포 복제술과 너무 깊이 연관되어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의 제작자는 제작 초기엔 이 영화는 허황된 공상과학 영화였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의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배양이 성공됨으로서 이 영화는 비로서 현실이 되었다고 한다. 이젠 인간 복제의 시대가 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할 것이다. 이 영화는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이 나오는 영화이다. 무척이나 멋진 조합이다. 스칼렛 요한슨이야 요즘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 중 한명이며 그녀가 주연한 영화도 동시다발적으로 개봉되거나 예정인 상황이다. 이완 맥그리거야 이젠 공인된 배..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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