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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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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Sport 스포츠10

괴물이 되어가는 호나우도의 무회전 프리킥과 그의 모든 것 이시대 최고의 축구선수가 바뀌고 있습니다. 올 시즌 토탈 33골을 넣고 있는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 완전 크레이지 모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가 만들어낸 무회전 프리킥은 공포의 슛이라 해도 좋을 듯 합니다. 가장 동적인 운동에서 단 한순간 정직인 순간으로 변하는 상황이 바로 프리킥 찬스이지요. 그 정직인 순간에 환상적인 골로 운동장뿐만이 아닌 관중석까지 모두 들썩이며 동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프리킥입니다. 박지성의 맨유 입단으로 호나우도의 자리가 위태로운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던 적도 있었건만 이젠 리그 최강이 되어버렸습니다.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호나우도 대단하지요. 최고의 프리키커로 자리잡은 호나우도의 다양한 프리킥과 환상적인 골 모음입니다.^^;; 2008. 3. 22.
찬호! 마지막까지 투혼을 보여라!!! 새벽에 있었던 찬호의 시범경기 결과가 별로 좋게 나오지는 않았다. 4이닝 3실점. 마지마까지 투혼을 해야하는 그의 처지를 보면 무척이나 실망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없다. 총 투구수 68개에서 조 토레 감독은 교체를 감행했는데 긍정적인 의미로는 1주일 동안의 여행거리와 시차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날 박찬호의 조기 교체는 토레 감독이 그런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따라서 토레 감독은 다음 등판에서 선발 투수의 일반적인 한계 투구수인 100개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다시 한 번 지켜보고 최후의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런 모습들이 찬호에게 자주 보였다는 것이지요. 아주 중요한 상황에서 뭇매를 맞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왔던 찬호의 모습이 떠올라 안타깝네요. 예전부터 너무 많은.. 2008. 3. 22.
K-1 효도르와 슐츠의 최강 드림매치는 가능할까? 다시 K-1의 부흥이 가능할까요? 우선 일본내 최고의 상대였던 프라이드의 몰락(UFC에서 인수했지만 프라이드 자체는 사라진 것이지요)은 지각변동을 일으켰었지요. 모두들 프라이드의 최강자들이 UFC로 옮겨갈 것이란 예상을 하기도 했구요. 우선 크로캅을 필두로 해비급 강자들의 UFC 진출은 K-1의 위상까지도 위태롭게 할 정도였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강이라는 효도르가 K-1도 프라이드도 아닌 자국의 M-1과 계약을 함으로서, 오묘하게 거대 두 단체의 힘의 균형이 이뤄진 듯 보였습니다. 최근 격투기 팬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효도르가 더이상 M-1과 계약을 유지하지 않겠다란 결정을 내려 어느 단체로 가느냐에 따라 힘의 균형은 급격하게 결정될 듯 합니다. 설마 예전 복싱의 최강자였었던 골든보이 호야가 설립한 '.. 2008. 3. 21.
지금 필요한건 뭐? 바로 박지성 Spirit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었던 평발의 조그마했던 소년 박지성. 하지만 이제 그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인 EPL에서 최고의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의 선수로 당당함을 보여주는 13번의 번호를 가진 동양의 조그마한 선수 박지성. 그가 이렇게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상상했던 이는 그리 많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 그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지요. 더욱 그 감동이 그리운건 우리 사회의 각박함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날이 높아만 가는 물가와 불황. 연일 터지는 사건사고들은 그나마 막막한 삶에 회의감마저 들게 만들기까지 합니다. 과연 이 나라에서 살아야 할 희망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가? 말도 안되는 교육 정책으로 "공부하다 죽은 학.. 200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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