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조재범 징역 20년 구형1 조재범 20년 구형 선고로 이어져야 한다 전 쇼트트랙 코치인 조재범에게 검찰이 20년 형을 구형했다. 당연한 구형이지만 문제는 선고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판사들의 재량권은 한없이 넓어 성범죄자들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전해주듯, 형량을 줄여주는 기술을 발휘하고 있으니 말이다. 조재범은 심석희 선수를 어린 시절부터 성폭행과 폭행, 폭언을 일삼아왔다는 사실이 폭로되며 구속되었다. 충격을 넘어 경악스러운 현실에 많은 이들 역시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한국 쇼트트랙의 스타 중 하나인 심석희 선수가 피해를 폭로했다는 점에서도 충격이었다. "피고인은 피해자를 수십 회에 걸쳐 성폭행·추행하고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피해자가 엄벌을 원하는 점을 고려해달라"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옥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의.. 2020. 10.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