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안성기2

안성기 건강 이상설은 사실무근, 하지만 염려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국민배우라는 칭호를 받는 배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고 여전히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는 안성기라면 여전히 이 칭호를 받을 수 있는 배우 중 하나일 겁니다. 오랜 시간 꾸준하게 연기 생활을 하며, 사회적 물의도 일으키지 않은 그에 대한 호감은 여전히 높죠. 안성기는 최근까지 영화 촬영에 임했습니다. 서현진과 함께 한 '카시오페아'는 치매에 걸린 딸을 돌보는 아버지 연기를 섬세하게 보여줘 호평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대작 영화인 '한산:용의 출현'에서는 어영담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52년 생으로 만 70세가 된 안성기도 세월을 피해갈 수는 없는 법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부은 얼굴로 대중 앞에 섰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우려하는 것도 당연했습니다. 건강이상설이 지난해에도 불거졌다는 점에서 더.. 2022. 9. 16.
마이 뉴 파트너 - 안성기와 조인성이 부자간으로 나오는 경찰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론 그리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작품인지라...경찰의 소재는 범죄와 함께 일 수밖에는 없고 그런 상황이 주는 잔재미들이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씨네21 리뷰 강영준(조한선)이 경찰대학을 나와 내사과에 들어가게 된 데는 아버지의 영향이 지대했다. 영준은 늘 뇌물을 받아먹고 불륜까지 저지르는 아버지 강민호(안성기)를 보면서 비리 경찰을 붙잡는 경찰이 되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는 마약 조직과 관련을 맺고 있는 한 형사를 추적하던 중 부산의 마약 밀매조직이 그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사를 위해 부산의 한 경찰서로 파견나간 그는 그곳에서 풍속반장으로 일하고 있는 민호와 8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그는 내키지 않지만 수사.. 2008. 3.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