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빠의 말씀1 슈가맨 3 정여진 김국환 제대로 추억 소환했다 JTBC '슈가맨 3'가 새해 첫 방송을 특별한 무대로 꾸몄다. 아버지와 딸,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조합을 통해 과거의 가수들을 소환했다는 사실은 흥미로웠다. 정여진은 목소리를 들으면 익숙하지만 낯선 이들이 대다수였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 명확했다. 최불암과 함께 부른 '아빠의 말씀' 속 어린 아이 이후로는 방송에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1981년 발표된 곡이라는 점에서도 '슈가맨'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곡이 나왔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유재석의 불안과 달리, 의외로 많은 이들이 이 곡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도 흥미로웠다. 더욱 10대들이 과거의 노래들을 알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유튜브 세대들인 그들이 그곳을 통해 과거의 대중문화를 소비하고 있음이 제대로 드러났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시즌.. 2020. 1.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