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숙명여고4

숙명여고 쌍둥이 법정 증언 뭐가 그리 억울한가? 숙명여고 정답 유출 사건으로 구속된 전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이 법정에 나와 관련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그들이 부인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부정하지 않는 한 모든 것이 뒤틀리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선택지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저 모함으로 전 교무부장이 구속되고 세상이 시끄러워질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마녀 사냥하듯 교무부장의 딸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이 어렵게 성취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었다는 주장 역시 설득력이 없다. 그들의 법정 주장을 보면 참 편리하기 때문이다. 아버지 재판에 딸이 증인으로 출석한 상황에서 결과는 모두가 추측 가능한 수준의 답변만 오갔다. 전 교무부장 현 씨의 8번째 공판에서 딸들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그들의 논리는 하나다. 중간과 기말시험 답안.. 2019. 4. 23.
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에 학부모들 분노가 당연한 이유 숙명여고 사태가 큰 변화를 얻기 시작했다.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이자 전 교무부장이 구속되었다. 이는 사건이 급진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다. 통제를 하고 있는 아버지가 구속되면서 컨트롤 타워가 없는 쌍둥이 자매가 자신들의 잘못을 고백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큰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쌍둥이 자매들이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이 역시 준비된 행동으로 보인다. 퇴학이 아닌 자퇴의 경우 그동안 답안지 유출로 얻었다고 평가되는 모든 기록들을 쌍둥이 자매들이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는 최악의 경우가 될 수밖에 없다. "증거만 없으면 죄가 아니라며 아무런 움직임도 없던 숙명여고와 쌍둥이가 교무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 쌍둥이 엄마는 학교에 쌍둥이들의 자퇴서를 제.. 2018. 11. 8.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구속 영장심사 출석 물증 없으니 무죄다? 숙명여고 쌍둥이 아빠인 전 교무부장이 구속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출두했다. 그는 너무 당당하게 자신은 답안 유출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든 것이 우연이며, 자신의 딸들은 그저 열심히 공부한 죄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범죄 사실을 밝히려면 물증을 내놓으라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는 형국이다. 정황 증거만 있는 상태에서 구속 영장 신청은 여론에 떠밀려 강압적으로 한 행동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 정도면 자신과 딸들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다름 없다. 모든 것은 그저 우연일 뿐이지 그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을 뿐이었다. "경찰이 시험지를 유출했다고 의문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해명했다. 유출 정황이 열 개가 넘는다고 했는데 하나 하나 반박했다. 우.. 2018. 11. 6.
숙명여고 쌍둥이 논란 점입가경 근본적 해법이 절실하다 숙명여고 쌍둥이 논란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현재까지 자신의 아버지인 교무부장에 의해 시험지가 유출되었다는 확증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쌍둥이들의 휴대폰에도 이를 유추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건은 마무리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는 공정한 경쟁이 이뤄져야 할 학교에서 가장 부도덕한 방식으로 성적 조작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수시 입학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문제 유출로 인한 성적 관리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중대 범죄가 아닐 수 없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수시 폐지 요청이 쏟아질 정도다. "지난 25일 쌍둥이 학생과 아버지 A씨를 한 차례 추가로 조사했다"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서경찰서 측은 이들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 2018. 10.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