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박성진3

박성진 결국 자진사퇴, 문 정부 인사 시스템 정비가 절실하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버틸 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은 자진해서 사퇴하는 방식 외에는 없었다. 야당만이 아니라 여당에서도 거부하는 후보자가 장관이 되어 활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문 대통령이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이 있는 이의 전문성을 원했기 때문이다. 이를 비난할 수는 없다. 주요 부처에 정치인들만 존재하던 시대는 가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해당 부서를 책임진다면 그 만큼 효과는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성진 후보자께서 국회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사퇴 입장을 발표했다. 저희 청와대 역시 국회의 판단을 존중하고 수용한다. 그리고 앞으로 국회의 목소.. 2017. 9. 15.
박성진 역사 무지가 자랑인가? 사퇴만이 답이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독재 미화와 뉴라이트 역사관 옹호 논란과 관련해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그저 역사에 무지해서 생긴 일이지 자신이 독재를 미화하거나 뉴라이트 소속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 말이 더욱 끔찍하게 다가온다. 역사적 무지가 자랑인가? 역사에 무지해서 독재도 뉴라이트 역사관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을 찬양하고 나선 것인가?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그가 이런 식으로 역사적 무지를 앞세우는 것은 그 스스로다 독재를 여전히 찬양하고 있고 뉴라이트의 친일 사관을 맹신하고 있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지방신문 칼럼에 (제가) 건국 70주년이라고 쓴 것을 확인했는데 부끄러운 일이지만 건국과 정부수립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헌법 관련 문장을 살펴봤고 역사학자의 해석이 .. 2017. 8. 31.
박성진 논란 독재자 미화 문재인 정부 장관으로 맞지 않는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독재자를 미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종교적인 가치로 창조론을 찬양하던 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은 이미 존재했었다. 이런 지적이 나오자 급하게 자신이 속해있던 곳을 나오기는 했지만 일시적인 탈퇴가 진화론을 부정하는 마음까지 흔들지는 못한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갈림길 속에서 종교적인 선택을 한 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런 상황에서 더욱 근본적인 문제가 불거졌다. 독재자를 찬양하고 건국절을 믿고 있는 자가 어떻게 문재인 정부의 장관이 될 수 있는가? "자유민주주의를 알지 못하는 한국 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를 만들기 위해 독재(다른 대안이 있었나?)" "조국 근대화에 대한 열망. .. 2017. 8.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