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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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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공정성 논란2

미쉐린 가이드 고소한 어윤권 셰프, 법이 가려낼 수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평점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4년 동안 '미쉐린 가이드 인 서울'이 발간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돈을 받고 도움을 줬다는 제보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게 사실이라면 별점을 받은 곳들은 기본적으로 뇌물로 이름을 올렸다는 의미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해에도 미쉐린 가이드 인 서울 시상식이 열렸다. 이곳에서 별을 받는 것은 엄청난 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별 하나를 단 식당에서 식사 한 번 하는데 20만 원이 넘게 든다. 최저 기준이 이 정도니 이들 별을 받은 식당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을 듯하다. 돈이 모이는 곳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럽다. 논란 속에서도 미쉐린 가이드 .. 2019. 11. 17.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선정 발표와 어윤권 셰프의 도발적 의혹 제기 미쉐린 가이드는 미식가들에게는 중요한 지표다. 이제는 일반인들도 미쉐린 가이드에 등록된 식당을 찾는 일들이 잦다. 심지어 미쉐린 가이드 미식 여행을 다니는 이들이 있을 정도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쉐린 가이드는 별점을 통해 부여된다. 물론 이게 전부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큰 오류다. 미쉐린 가이드가 모든 것을 대표하거나 상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타이어 회사가 지원해 만들어지는 이 가이드 북은 오류가 나올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의 기준이 스탠다드 일 수도 없다. "생방으로 미쉐린 모던코리안·컨템퍼러리 스타셰프와 내가 블랙박스(똑같은 재료를 요리 시작 시 공개하고 시작하는 것) 요리 시연을 통해 공정성 검증을 희망한다. 20년 이상 미쉐린 스타를 목표로 살아온 요리사.. 2018.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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