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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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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2

백상예술대상 김혜자 정우성 대상 수상소감 감동이다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TV와 영화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들은 김혜자와 정우성이었다. 받을만한 이들이 받았다는 점에서 이견이 있을 수가 없다. 몇몇 수상에 대해 아쉬움을 표할 수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받을 사람들이 받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번 백상의 가장 큰 특징은 연극 분야에 대한 시상이 다시 부활했다는 것이다. 상업적인 측면에서는 소외되어 있지만, 모든 뿌리는 연극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너무 당연했다. 연극이 더욱 조명받고 그들에게 관심이 쏟아진다면 더욱 멋진 배우들과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을 테니 말이다. TV 부문 ▲대상=김혜자(JTBC '눈이 부시게') ▲드라마 작품상=tvN 나의 아저씨 ▲예능 작품상=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교양 작품상=KBS 저널리즘 토크쇼 ▲.. 2019. 5. 2.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혜자 갓혜자가 보여준 연기의 힘 웰 메이드를 만들었다 김혜자가 왜 김혜자인지 제대로 보여준 드라마인 '눈이 부시게'가 12회로 종영되었다. 다른 드라마들이 16회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아쉽다. 치매에 걸린 노인의 이야기를 이토록 매력적으로 담아내고 풀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웰 메이드 드라마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드라마가 바로 '눈이 부시게'다. 25살에서 70살까지 폭 넓은 연기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설정이 치매라고 했지만 이를 거부감 없이 소화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김혜자의 연기는 놀랍기만 하다. 치매에 걸린 채 물론 그 과정에서는 몰랐지만 70대 할머니가 25살 여성의 삶을 연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눈이 부시게'는 처음 시작하면서 유행인 시간 여행 드라마 정도로 인식되었다. 워낙 자주 등장하고 언급되었던 소재.. 201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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