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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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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3

한공주-진실 앞에 눈감은 우리 모두는 공범이자 죄인이었다 밀양에서 있었던 잔인한 사건은 이제는 잊혀진 과거의 일일 뿐입니다. 하지만 영화 는 그 잔인한 기억을 끄집어내서 우리에게 거울처럼 다가섰습니다. 과연 우리는 그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그래서 더욱 보기 힘들고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과연 우리는 밀양 사건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는 2004년 경남 밀양에서 실제 있었던 참혹한 사건을 다룬 작품입니다. 실제 사건에서는 110명의 밀양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들이 여중생과 여고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공권력이 가해자의 편에 서면서 피해자인 여성들만 죄인이 되어버린 황당한 사건이기도 합니다. 가해자는 당당하고 피해자는 세상의 눈을 피해 도망 다녀야만 하는 이 한심한 사건은.. 2024. 1. 2.
김소영 임신 사실은 왜 특별하게 다가왔나? 결혼한 여성에게 임신은 축복이다. 그리고 특별해서는 안 되는 당연한 과정으로 인식되고는 한다. 물론 원하지 않은 임신이 아닌 경우에 말이다. 그런 점에서 김소영의 임신 사실이 대단한 뉴스가 될 이유는 없다. 그럼에도 김소영 임신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남편인 오상진과 여행을 가서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영국의 한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느꼈을 행복은 특별했을 듯하다. 결혼 2년 차에 원했던 임신이라는 점에서 반갑고 행복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아이 태명은 '셜록'이 되었다. 영국에서 확인한 2세니 말이다. "처음 임신을 확인했을 때 자연스레 입가에 웃음은 피어났지만, 한편으론 어딘가 내 안의 기세가 뚝 끊어지는 느낌이었다. 올해 초부터 전에 없던 피로도와 자주.. 2019. 3. 25.
오상진 김소영 결혼에 개념 부부라는 명칭이 따라다니는 이유 여름처럼 더운 일요일 오상진과 김소영이 결혼식을 올렸다. 바람이 제법 불지만 날씨만 보면 여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뜨겁다. 이런 날에 새롭게 가족이 되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함께 했다. 아나운서 커플이라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하객들이 주목을 받았다. 오상진은 MBC를 떠나 프리 선언을 했지만 김소영은 현직 아나운서다. 둘 다 모두 아나운서 인맥이 탄탄하고, 예능 활동을 하고 있는 오상진은 외연을 넓혀 보다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식을 찾는 이유가 되었던 듯하다. 화려한 하객들과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는 것은 당연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된 채 치러졌다. 과거 스타들의 결혼식처럼 왁자지껄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하객.. 2017.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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