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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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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성추행 사건2

곰탕집 성추행 사건 왜 감형 되었나? 지난해 논란이 벌어졌던 곰탕집 성추행 사건 가해자에 대해 2심에서 감형이 되었다. 1심에서 징역 6개월형이 내려졌지만, 2심에서는 집행유예로 판결이 났다. 항소를 해서 대법까지 갈지 그건 명확하지 않지만 2심의 형 감형에 대해 논란이 일 수도 있어 보인다. 사건은 지난 2017년 11월 26일 대전의 한 곰탕집에서 식당을 떠나는 일행을 배웅한 후 돌아가는 과정에서 A 씨가 여성 손님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A 씨는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아주 짧은 시간 스치며 생긴 일이다.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A씨의 아내가 청와대 국민청원과 보배드림에 억울하는 글을 올리며 화제가 되었다. 청와대 청원은 사흘 만에 20만을 돌파할 정도로 파장이 컸다. 공개.. 2019. 4. 26.
곰탕집 성추행 논란 장외 확전 사법부에 대한 불신도 커졌다 곰탕집에서 벌어졌다는 성추행은 누구도 직접 본 사람은 없다. 식당 CCTV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장면으로 성추행 여부를 가려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말 그대로 순간적으로 이뤄진 상황에서 남자가 법정 구속되며 논란은 커졌다. 그동안 여성 성범죄와 관련해 처벌이 미미하다고 많은 이들이 분노한 만큼 반가운 소식으로 들려야 했다. 문제는 이 사건이 과연 법정 구속을 받아야 할 정도인지 의아하게 만든다.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과연 성추행이 있었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남성이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며 법정 구속을 시켰다는 점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스칠 수는 있지만 여성의 주장처럼 손으로 엉덩이를 쥐었다는 주장이 과연 맞을까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든다. "피해자 여성의 진술과 CCTV 영상을 토대로 유.. 201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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