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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특집/Special 특집

영화 역사상 가장 무서운 영화 베스트 20-2부

by 조각창 200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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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나머지 10편의 작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쟁쟁한 영화들이 소개가 되어서 나머지 작품들도 기대가 됩니다. 한 편 한 편이 모두들 공포영화의 족적이 되어준 영화들이었지요.



폴터가이스터 POLTERGEIST (1982)
감독 토비 후퍼 Directed by Tobe H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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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영화 '폴터가이스터'로군요. 저주받은 집에 대한 이야기이지요. 집 자체가 저주에 걸려있다면 정말 무섭지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각본, 편집까지 참여한 작품이라 더욱 주목을 받은 작품이지요. 더 무서운건 이 영화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이야기들이 더욱 소름끼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28일 후 28 DAYS LATER (2003)
감독 대니 보일 Directed by Danny B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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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의 공포, 홀로 남은 텅빈 도시에 대한 공포가 이토록 처절하게 느껴지기도 싶지 않을 듯. <쉘로우 그레이브>와 <트레인스포팅>으로 전세계 영화광들을 열광시켰던 영국 출신 감독. 외유에서 돌아와 그의 모습을 찾았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던 영화였지요. 비대하고 복잡한 런던의 거리가 텅비있는 것 자체가 공포스럽게 다가왔던 영화.
기존의 좀비영화들과는 다른 '분노 바이러스'에 의한 인간의 파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돌아보게 만들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나이트메어 A NIGHTMARE ON ELM STREET (1984)
감독 웨스 크레이븐 Directed by Wes Cr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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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면 안된다! 불면증을 유발시켰던 영화. 꿈속에서 나타나는 크루거의 공포는 새로운 전형의 공포영화를 우리에게 선사했었지요. 아이들만 죽였던 연쇄 살인마를 죽인 주민들에 대한 복수를 다룬 공포영화. 공포영화의 대가인 웨스 크레이븐의 진가를 확실하게 보여줬던 공포영화의 정수.


괴물 THE THING (1982)
감독 존 카펜터 Directed by John Carp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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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포영화의 거장 존 카펜터의 무시무시한 공포영화. 남극이라는 극단적인 공간속에 고립되어있는 사람들에게 찾아온 괴물의 공포. 그리고 우리안에 그 괴물이 있다는 공포심은 극에 달한다. 도망칠 수도 없는 극한의 땅에 갖혀 언제 찾아올지도 모를 죽음의 공포안에 놓여있는 인간들은 공포의 극한이지요. 커트 러셀과 K.T. 카터의 연기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을 맡았다는 것일 겁니다.


이블 데드 THE EVIL DEAD (1982)
감독 샘 레이미 Directed by Sam Ra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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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공포가 섞여 있었던 새로운 영화. 샘 레이미라는 이름을 전세계 호러팬들에게 각인 시켰었던 혁명적인 영화. 저예산임에도 충분하게 효과적이고 자극적인 공포영화란 무엇인지 보여준 명작이지요.


캐리 CARRIE (1976)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Directed by Brian De Pa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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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피를 뒤집어 쓴 소녀. 그 소녀의 분노가 극에 이르며 그 파티장은 살육의 공간으로 변해가지요. 스티븐 킹 원자의 몇 안되는 성공적인 영화작품이지요. 광신도에 편집증 환자인 어머니에 의해 파괴되어가는 여린 소녀 캐리. 초경을 통해 그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지요. 시시 스페이섹, 파이퍼 로리, 에이미 어빙, 존 트라볼타등이 출연했습니다. 항상 2인자에만 머물러 있는 브라이언 드 팔마의 몇개의 베스트 필름중 한편이지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NIGHT OF THE LIVING DEAD (1968)
감독 조이 A. 로메로 Directed by George A. Rom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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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영화의 장르화를 이룬 역사적인 영화. 좀비 영화의 최초의 성공작이며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헐리우드에도 호러 영화가 적극적으로 제작되어지기 시작했지요. 정치적인 코드와 다양한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등 다양한 분석들이 난무했던 영화이지요. 좀비들이 집으로 쳐들어오는 장면들이 기억에 새롭습니다.


오멘 THE OMEN (1976)
감독 리차드 도너 Directed by Richard Do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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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에 대한 공포. 어린 데미안의 악마적 포스가 너무 강렬한 영화. '수퍼맨'과 '리쎌 웨폰' 시리즈의 아버지인 리차드 도너의 데뷔작이 이 영화였다는 것이 놀라운 영화이기도 하지요. 지금도 최고의 공포영화속에는 데미안의 '오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런던의 늑대인간 AN AMERICAN WEREWOLF IN LONDON (1981)
감독 존 랜디스 Directed by John Lan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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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에 대한 영화들은 무척이나 많았지요. '나자리노'에서 보여준 남미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울프'라는 명제가 주는 공포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불쾌한 남성성과 전통적인 공포에 대한 기억으로 돌아옵니다. 전설의 코믹 영화 '브루스 브라더스'의 감독이 이 대단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존 랜디스 감독의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데이비드 노튼, 제니 아구터, 그리핀 던등이 출연했습니다.


헨리:연쇄살인범의 초상 HENRY: PORTRAIT OF A SERIAL KILLER (1990)
감독 존 맥노턴 Directed by John McNaugh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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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사설 시네마테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영화였었지요. 요즘에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사이코패스의 전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독립영화가 주는 신선함과 아무 이유없는 살인이 주는 공포심은 너무 현실적이어서 더욱 공포스러웠던 영화였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많지요. 이 곳에서 언급되지 않았다고 공포영화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재미로 보는 차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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