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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송승헌 이시언 나 혼자 산다 출연 요구와 전현무 탈모 높은 공감대

by 조각창 201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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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수 있을까? 가능성은 반반으로 보인다. 물론 고정적으로 출연할 가능성은 전무해 보이지만 한 번 정도의 출연은 가능하니 말이다. 한 차례 정도 혼자 사는 모습이 등장하는 것도 나빠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잠깐 나온 방송 만으로도 기대치는 커지고 있으니 말이다.


송승헌이 '나 혼자 산다'에 이렇게라도 출연하게 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듯 촬영 중인 드라마 홍보를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정 출연 중인 이시언도 참여하는 '플레이어'로 송승헌이 돌아온다는 점에서 화제였다. 이시언의 출연은 자연스럽게 '나 혼자 산다'에 송승헌이 나올 수 있는 이유가 되었다. 


털이 많기로 유명한 전현무에게 탈모가 왔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탈모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물론 탈모와 상관 없는 이들도 많지만 현대 사회에서 탈모 증세는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전만이 아니라 환경의 변화와 현대 사회가 주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후천적 탈모 역시 높아지고 있으니 말이다.


국내에만 탈모 인구가 천 만을 넘었다고 한다. 인구의 1/5이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는 의미다. 어린 아이를 제외하면 그 비율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탈모는 더는 남의 일이 아닌 누구라도 탈모인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 점에서 전현무의 탈모 이야기는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밖에 없었다. 


탈모와 관련된 시장만 4조 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니 엄청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전현무의 탈모 고민은 자연스럽게 해당 병원 홍보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탈모 치료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찬과 홍보가 이어질 수 있으니 말이다.


병원에서 다양한 치료를 받고 시장에 가 서리태를 사고 콩국수를 먹는 등 탈모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행위를 다하는 전현무의 하루는 그래서 조금은 서글프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가 광고에서 멀어지기 힘든 구조적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탈모에 대한 치료법은 없다. 잠시 그 증세를 늦춰줄 수는 있지만 말이다. 그런 점에서 현재 진행되는 그 어떤 것도 치료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명확한 진실이다. 탈모 치료제가 나오면 노벨상은 물론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 그냥 나오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드라마 촬영 장에서는 기다림이 곧 미덕이라는 말을 각인시킨 이시언 편의 주인공은 송승헌이었다. 신기하게도 처음 데뷔했을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그만큼 관리를 해왔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2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괴함으로 다가올 정도로 똑 같아 신기할 정도다.


이시언이 오래 배우 생활을 하면서 많은 스타들과 친분이 두텁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그만큼 많은 활동을 해왔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비와 친구였고, 송승헌과도 친한 선후배 사이라는 점이 재미있게 다가올 정도였다.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는 촬영 현장에서 송승헌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 


박나래와 만나고 싶다는 말에 뭔가 '썸'으로 연결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지만, '팬'이라는 말로 정리는 끝났다. 팬심으로 박나래를 한 번 만나고 싶다는 것일 뿐이니 말이다. 촬영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 이시언과 주고 받는 대화들 속에서 송승헌의 인간적인 모습들도 잘 드러났다. 


그리고 아역 배우들의 사진 촬영 요구에 웃으며 대응하는 송승헌과 이시언의 증언을 통해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대기 시간이 길 수밖에 없는 연기자들에게 그 시간들은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항상 웃는 송승헌의 모습이 대단하다는 이시언의 증언은 의미 있게 다가온다. 


연인이었던 유역비와 결별을 하고 혼자가 된 송승헌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다니엘 헤니 처럼 고정이 아닌 특집 형식으로 그가 사는 세상을 함께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니 말이다. 많은 팬들이 '나 혼자 산다'에 송승헌이 출연했다는 것 만으로도 환호를 보낼 정도니 한 번 출연하는 것도 나빠 보이지 않는다. 


송승헌까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다면 말 그대로 대박이 날 수밖에 없다. 다니엘 헤니 출연으로 '나 혼자 산다'가 기사회생했다고 하는데, 송승헌의 출연은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이다. 송승헌의 라이프 스타일 공개를 기다리는 팬들의 바람처럼 통큰 출연이 이뤄질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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