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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Dam

유시민 알릴레오 유튜브 구독자 21만 돌파 광풍엔 이유 있다

by 조각창 201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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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이사장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너무 당연하다. 유시민 이사장에 대한 대중의 열광에는 모두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가 바로 유 이사장이니 말이다.


직접 채널을 만들고 대중에게 다가선 이유는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함이다. 그 역할을 해야 할 언론이 일부이기는 하지만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이를 받아 확대하는 카르텔과 같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


집권당이 되면 뭔가를 알리는 역할이 적어진다. 그와 달리 반대급부의 요구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 점에서 유튜브에서 극우 세력들이 판을 치는 것은 자연스럽다. 자기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언론들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극우 언론들을 중심으로 묻지마 보도가 성행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를 토대로 유튜브를 운영하는 극우 세력들은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는 이들은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툭 던진 가짜를 진짜라고 확신한다. 기괴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가짜뉴스를 걸러내야 할 언론들도 과거 기득권 세력의 종으로 살았다는 사실에 경기를 일으켰는지, 무조건 정부 비판만 하면 그만이라는 식이다. 가짜뉴스의 휘둘려 이에 부화뇌동하는 모습도 보인다는 점에서 기막힐 일이 아닐 수 없다. 여전히 언론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JTBC 신년특집에 나선 유시민 이사장은 경제 문제를 다루는 언론의 행태를 비판했다. 정확한 보도가 아닌 악의적인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유포해 현 정권을 비판하려는 의도만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 제대로 지적한 유 이사장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는 그래서 높다.


높은 지적인 모습과 함께 젊은 시절부터 그가 쌓아온 업적들은 그를 신뢰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그는 언론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대중들이 잘못된 언론에 휘둘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수많은 이들이 유 이사장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방송을 하기도 전에 이미 수많은 이들이 구독을 신청했다. 그리고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방송된지 반나절도 안 돼 구독자 수가 총 21만 명을 넘었다. 엄청난 파급력이 아닐 수 없다. 방송을 시작 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기존 판도 자체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론이 왜곡하고 있는 진실들을 제대로 알려준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유 이사장의 '알릴레오'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언론이 해야 할 일을 유시민 이사장이 직접 해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그에 대한 기대와 집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유 이사장은 그 일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중이다. 


일부 극우 인사는 유 이사장 방송을 자신에게 대항하기 위함이라고 억측을 내고 있지만, 누구도 그렇게 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대결 구도가 될 수 없음에도 유시민이라는 대단한 존재에 묻어가려는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말이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열풍은 여전히 우리 사회 언론이 문제가 많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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