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주도권 싸움 MS vs SONY..PS3 업데이트 소식

소니 PS3에 대한 뉴스입니다.


AP 통신에 올려진 뉴스인데요. 이번 달 말이면 유저가 직접 비디오, 게임, 링톤에 대한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PSP와의 연동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하네요.

소니로서는 블루-레이를 사용하는 만큼 PS3가 엔터테인먼트의 허브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듯 합니다. 그저 게임만 하는 콘솔 게임기가 아닌 음악, 영화, 사진등 다양한 기능을 통한 홈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네요. 이런 부분은 MS도 지속적으로 이야기 했었던 부분이었었지요. 그 툴의 중심이 PC가 되느냐 콘솔이 되느냐인데..여러가지 정황상 PC보다는 콘솔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지요. PC는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허브나 도구로 사용하기에는 활용도가 훨씬 넓고 높지요. 그에 반해 콘솔은 우선 게임이 중심이 되는 도구이기에 가장 적함한 허브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업체답게 게임으로 구현한 그들의 포부가 거대해보입니다. 동영상처럼만 된다면 모든 것들은 PS3로 모아지는 것이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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