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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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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23

우병우 아들 초호화 군생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우병우 아들은 코너링이 무척이나 좋다고 했다. 우병우 아들이기 때문이 아니라 코너링이 너무 좋아서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실로 전입한 이유였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믿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 서슬퍼런 권력의 핵심이었던 우병우를 위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명확하니 말이다. 경찰청 운전병 정도로 집어 넣는 것은 우병우에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리고 제 멋대로 근무를 해도 누가 뭐라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남들과 다른 태생으로 인해 모든 것이 특별해야 했던 우병우 아들은 그렇게 군 생활도 참 손쉬웠다. "서울청은 '우씨가 외출을 다녀와서 운전을 했다'고 해명했지만 차량 입고 시각이 오후 7∼8시가 많아 운전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기 어렵고, 설사 운전을 했다 하더라도 1∼2시간에 불과해 당일 운전자로 기재.. 2017. 10. 17.
우병우 고개 숙이게 만든 이영훈 판사 호된 질책 그게 법이다 기고만장하던 우병우가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이 빨개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에 있으면서도 구속되지 않은 자가 바로 우병우다. 이로 인해 우병우 사단이라 불리는 수많은 검사들은 옷을 벗거나 한직으로 물러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구속이 되는 상황에서도 그 모든 일들을 이끌고 비호했던 인물인 우병우는 구속되지 않았다. 우병우 사단만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 겨울 촛불은 '검찰 개혁'을 최우선으로 꼽을 정도로 분노했었다. "증인 신문할 때 액션을 나타내지 말라. 피고인은 특히" "이 부분은 분명히 경고한다. 몇 번은 참았는데 오전 재판에서도 그런 부분이 있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한 번만 더 그런 일이 있을 때는 그냥.. 2017. 10. 13.
검찰 인사에 자유한국당이 결사 반대 하는 이유 문재인 정부가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 우병우 사단이 대거 좌천 당했다. 이는 너무 당연하다. 우병우가 권력을 남용해왔다는 사실은 모두 알려졌다. 그리고 우병우 사단이라 불리던 자들이 검찰 주요 요직을 장악하며 국정농단을 해왔던 자들이 면직 처분을 당하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 법무부가 단행한 이번 인사는 지난 정권에서 문제가 있었던 자들에 대한 결과다. 이명박정권 하 검찰은 말 그대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다. 권력의 시녀를 자처하며 스스로 그 권력 집단이 되고자 했던 자들이 처벌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건 차별도 복수도 아닌 정당한 행정적 처리일 뿐이다.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과거 중요 사건에 대한 부적정 처리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던 검사들을 일선 검사장·대검 부서장.. 2017. 6. 8.
홍준표 심야 사퇴 꼼수 정치만 남은 막말 후보, 선거권 침해에 분노한다 홍준표 후보가 경남지사직을 시한 3분을 남기고 사퇴했다. 법을 안 다는 자가 벌인 악랄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대선에 나선 경남지사가 자신의 후임이 될 새로운 인물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이번 사건은 비난을 받기에 충분하다. 경남도민들의 선거권을 침해한 자가 대선에 나선다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연일 막말을 쏟아내기만 하는 자는 박근혜 당의 대선 후보가 되었다. 갈지자 행보를 하며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라도 하는 자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 자유한국당이라고 당명을 바꾸기는 했지만 그들은 철저하게 박근혜 잔당이라는 사실만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법률을 전공했다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법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 우병우하고 다를 바가 뭐가 있느냐" "그분이..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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