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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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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40kg 감량 연기 열정이 아름답다 개그맨 류담이 40kg을 감량했다. 갑작스럽게 느껴지지만 그가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을지 상상 만으로도 대단하게 다가올 뿐이다. 류담이라는 이름과 감량하고 나선 사진 속 인물이 한동안 같은 인물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인지부조화를 불러일으킬 정도의 변화였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과거 뚱뚱했을 때 류담의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다. 하지만 무려 40kg이나 뺀 류담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가 아니었다. 그가 얼마나 독하게 마음을 먹고 감량에 나섰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이를 단순하게 다이어트의 성공으로만 보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 "현재까지 류담 씨가 40kg 정도 감량했다. 철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지난 2년 동안 40kg을 뺐고, 앞으로도 10kg을 추가적으로 더 뺄 생각이 있다고 했.. 2019. 3. 7.
열혈사제 김남길 이른 촬영장 복귀가 아쉬운 이유 김남길이 부상 중에도 드라마 촬영에 복귀한다고 한다. 부상 투혼이라 쉽게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자칫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기만 하다. 촬영장 복귀 후 통원 치료를 병행한다고 하지만 팬들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불편하다. 주인공이 김남길이 촬영장에 복귀하지 못하면 결방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어쩔 수 없이 복귀를 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는 점에서 제작진이 먼저 나서 치료와 휴식을 요구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를 막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다. "김남길이 오늘 오전 '열혈사제' 촬영에 합류했다. SBS측에서 배우 보호 차원에서 주말까지 김남길 분량 촬영을 미뤘으나, 결방을 막고자 하는 배우의 의지로 어제 퇴원하고 복귀했다. 완치를 위해 통.. 2019. 3. 7.
서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신의 한 수인 이유 서현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 확실하게 변신을 하겠다는 의미와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다. 나무엑터스는 국내 굴지의 연기자 전문 기획사다. 그곳에 새로운 둥지를 튼 것은 서현이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보여준 셈이다. 소녀시대 막내로 최전성기를 보낸 서현은 SM을 떠난 후 미래를 고민해왔던 듯하다. 그리고 그 종착지로 나무엑터스가 되었다는 것은 반갑다. 어설픈 기획사나 1인 기획사를 선택하면 서현 스스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연기자로서 발전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서 전세계를 무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서현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서현이 연기 열정과 재능을 꽃 피.. 2019. 3. 7.
빙의 첫방 송새벽 조한선 폭풍처럼 휘몰아친 이야기 제대로 터졌다 빙의가 첫 방송되었다. 송새벽과 고준희가 출연한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다. 다만 다시 귀신 이야기라는 점에서 식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OCN에서 유사한 이야기의 드라마만 계속 내보냈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기존 귀신 이야기와는 조금 달랐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시작부터 이 드라마는 잔인했다. 연쇄살인마와 그를 잡기 위해 추격하는 형사 이야기라는 점에서 특별하지는 않았다. 미드나 일드 등 장르물을 보면 익숙하게 등장하는 조합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잔인함은 피할 수 없다. 한국적인 상황에 맞춘 범죄는 또 다른 재미이거나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연쇄살인마에 붙잡힌 여성은 사실 경찰이었다.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는 살인마를 잡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김 형사는 살인마.. 201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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