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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이동건 조윤희 법적 부부 임신은 축복, 이미 부부가 된 이들에 축하 쏟아진다

by 조각창 201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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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과 조윤희가 공개 연애한지 3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 공개적으로 임신 사실을 밝힌 이들은 이미 서류상으로는 부부라고 했다. 초고속 열애와 결혼이 아닐 수 없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는 점에서 결혼과 임신이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이다. 


드라마에서 연인이 된 이들은 그렇게 드라마 같은 일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 이미 과거부터 조윤희는 나이를 언급하며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임신과 결혼은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결혼식보다 앞선 소식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동건, 조윤희씨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 온 이동건, 조윤희씨가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로, 결혼식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곧 결정할 계획입니다.이동건씨는 이와 관련한 심경을 팬카페에 전했습니다. 아래에 전문을 첨부해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이동건, 조윤희 씨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동건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이 되었던 이들이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했다. 임신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물과 같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임신 때문에 결혼 언급을 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임신을 해서 서둘러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귀한 생명을 얻은 것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들은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서류상 법적 부부가 이미 되었다고 한다. 아직 식은 남았지만 KBS2 수목드라마인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이라고 했다. 


식이 중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니 말이다. 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류상 법적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이 만든 결과물인 아이까지 임신한 사실은 명확하다. 결혼식을 올려도 법적으로 부부가 되지 않는 이들도 많다. 1년 정도 살아보고 법적 부부가 되는 경우가 이제는 일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결혼식만 올리고 빠르게 이혼하는 하는 이들보다 어쩌면 더 확실한 방법이 이동건과 조윤희의 법적 결혼일 것이다. 결혼이라는 것이 법적인 수순을 밟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보다 더 확실한 증명은 존재할 수 없으니 말이다. 조윤희는 과거 발언 속에서 그녀의 결혼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2012년 서른셋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올해 나이가 서른하나로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표를 수정해 서른다섯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최근에 그 나이도 모호하게 되었지만, 결국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으로 인해 5년 전 인터뷰에서 밝혔던 35살 결혼 목표가 이뤄지게 되었다. 


서로 사랑하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이들의 임신이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이다. 3개월 열애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것 역시 이상할 것도 없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면 결혼 시점은 문제가 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이런 그들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는 것 역시 당연하다. 


이동건과 조윤희 임신 소식과 서로로 먼저 결혼을 한 이들 부부에게 축하하는 메시지가 쏟아지는 모습은 반갑기만 하다. 선남선녀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이들은 식보다는 실질적인 모든 것을 먼저 얻었다. 축복과 같은 임신 소식과 함께 법적인 부부가 된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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