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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송대관 폭언 논란이 충격적인 이유

by 조각창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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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이 폭언을 받았다고 한다. 유명 여가수 매니저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송대관은 충격으로 입원했다고 퇴원을 했다고 한다. 송대관과 상관도 없는 다른 여가수 매니저가 왜 그에게 시비를 걸고 폭언을 했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송대관의 주장은 명확하다. 


사건 경위는 송대관이 지난 24일 KBS1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문제의 홍 씨와 마주쳤다고 한다. 문제는 송대관이 홍씨의 인사를 무시하듯 지나쳤다는 이유로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자신의 인사를 가볍게 받은 송대관에게 욕설을 했다니 황당하다. 


"여전히 잠을 못 이루고 있으며,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원래 심장이 약했다. 가슴이 떨리고 그런다.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까지 사과를 받지 못했다. 건강이 회복되고 나면 법적 조치도 생각해보려고 한다"


송대관은 이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받아 입원까지 했다가 현재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송대관은 지금도 악몽에 시달린다고 한다. 원래 심장이 약했는데 지금도 가슴이 떨린다는 말로 당시의 충격을 대신했다. 아직까지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건강이 회복되면 법적 조치도 생각해본다는 말로 이번 논란을 쉽게 넘기지 않을 것임을 명확하게 했다. 사과도 하지 않는 그 자를 그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그 이유로 폭언과 욕설을 쏟아냈다면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사건 당일에 1,2분 이야길 했다더라. 집안 행사에 간 적도 있고 평소 감정이 없다. 얼토당토않는 이야기가 나오니 대응하고 싶지 않다더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문제의 홍씨 회사 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 주장하고 있다. 문제의 매니저는 일로 해외에 나가 있다고 한다. 송대관과 알고 있는 사이인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는 주장이다. 일단, 본인이 직접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는 한 이 정도로 수그러질 문제는 아니다. 


"무슨 1분에 그런 일이 있냐. 옥신각신하고 사람들이 말리니까 들어와서 심하게 하는 걸 다 봤다. 적어도 10여 분 그랬다. 나에게 사과한 일이 없다. 인격살인과 모독을 저질러 놓고 다른 사람을 통해 사과를 했다는게 말이 되냐"


홍씨 측의 주장에 송대관은 즉각 반박했다. 옥신각신하고 사람들까지 와서 말렸다고 한다면 목격자가 많다는 의미다. 이는 그때 당시의 상황을 증명해줄 수 있는 이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시간이라는 것은 상대적이다. 송대관이 이야기한 10여 분이 맞을지 홍씨가 주장하는 1, 2분이 맞을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현장에 이를 목격한 이들이 있다는 의미다. 홍씨가 심한 말을 한 사실을 들은 이들이 있다면 이는 명확해진다. 해외에 나가있다는 홍씨가 들어와 그 날의 진실을 모두 밝히면 된다. 서로 충돌한다면 이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의 증언이 나오면 사건은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유명 여가수의 매니저라는 이가 누군지 모르겠다. 유명 여가수라고 하지만 이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물론 '가요무대' 출연자라는 사실이기에 추론은 가능하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가요계 대선배인 송대관에게 무슨 이유로 그런 폭언을 했는지 명확하게 밝혀져야만 할 것이다. 


풍비박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망가져 버린 송대관. 다시 일어서려 노력하는 그에게 닥친 시련들은 아쉽다. 물론 송대관 부인이 저지른 일들은 절대 용서할 수가 없다. 그리고 송대관에 대한 호불호와 상관도 없다. 이 모든 것은 상식에 대한 문제라는 점에서 유사한 일을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인사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고 폭언을 하는 것이 정상은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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