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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미노이 광고 노쇼와 줄담배로 고양이 위협, 기괴한 존재

by 조각창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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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가 오열하는 방송을 한 이유는 광고 노쇼 때문이라고 합니다. 1년 전 계획된 광고를 촬영 2시간 전에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광고사는 황당할 수밖에 없었고, 이런 상황에 미노이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래퍼인 미노이가 뜬금없는 오열 방송으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스스로 범죄를 저질러 버렸다는 말까지 하며 의혹을 부추겼지만,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며 일절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언급하지 않았죠. 이런 상황에 미노이가 광고 촬영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미노이 광고 노쇼에 광고주에 사과조차 안 하나?

광고 촬영 2시간을 남기고 일방적으로 취소한 미노이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받은 광고료만이 아니라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피해보상도 이어져야 할 중대사안입니다. 거액의 위약금이 당연한 상황이지만 광고주 측이 위약금을 받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계약 파기에 대한 위약금은 (미노이의 소속사에) 받지 않겠다고 전달했다. 사실 관계만 제대로 잘 밝혀져서 또다시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P사의 김모 대표는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미노이의 광고 노쇼와 관련해 계약 파기에 의한 위약금은 받지 않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관계만 잘 밝혀져 유사한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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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여기에 더불어 더는 미노이와 같은 자와 광고를 하고 싶지 않다는 분노도 존재하고 있는 듯합니다. 위약금도 필요 없고, 이번 기회에 완전히 관계 정리를 하겠다는 생각처럼 다가오는 내용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유독 힘든 한 주 였다. 오랜 지인과의 돈 관계로 인한 상처, 오랜 거래처와의 돈관계로 인한 상처. 이번엔 광고 촬영장에 모델이 노쇼를 해서 또 법적 분쟁을 해야 할 것 같다. 대기업 상대라 걱정이다"

 

"회사 내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 지난해 8월부터 기획한 건이기 때문에 회사 측의 피해가 심각했다. 다만 미노이가 아직 젊은 친구이고 우리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면 왜 그런지 이해한 후 파악은 하고 싶다. 때문에 미노이 측의 입장을 신중하게 기다리고 있다"

 

미노이는 죄만 지었다며 울고불고 하는 동안 해당 회사 대표는 마음이 썩어 들어가는 느낌이었을 겁니다. 미노이의 광고 노쇼는 해당 회사 김 대표가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오랜 지인과 거래처와 돈관계로 인한 상처를 언급하다 이번 사건도 밝혀졌습니다.

미노이가 참여했던 광고들

이런 개인적인 일들로 힘든 상황에 광고 촬영장에서는 모델이 노쇼하는 황당한 상황까지 겪었다고 했습니다. 법적 분쟁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언급까지 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기획한 광고가 모델의 일방적 노쇼로 회사 내에서 큰 혼란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고 싶다며 미노이 측 입장을 신중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했지만, 미노이는 이와 관련해 사과 한 마디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자신이 모델로 나온 광고입니다. 이를 위해 1년 여 준비했음에도 촬영 2시간 전에 일방적으로 촬영 거부를 한 상황은 분노할 일입니다.

 

"우선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리고, 빠른 공식입장 전달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은 사실이 맞다. 이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아티스트가 촬영 불참으로 느낀 죄책감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죄를 지었다' 언급했고, 정리되는 데에 일정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해 '3월쯤이면 아시게 되지 않을까' 등의 발언을 했다. 하여 당사와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광고주와도 연관되는 일이므로 빠른 입장을 전해드리지 못했고,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현재 당사와 아티스트는 이에 대해 상호 소통을 원활히 마쳤다. 광고주 측과도 원만한 합의 진행 중이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계약금 반환 및 손해배상 등을 통해 신속히 광고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는 아티스트의 발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 및 발언은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미노이 소속사 AOMG 측은 7일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미노이가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우며 생방송을 한 이유가 광고 노쇼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왜 미노이가 촬영 2시간 전에 거부를 했는지 이유가 해명에 등장하지만 황당하기만 합니다.

미노이가 참여했던 광고들

소속사와 미노이 사이 광고 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해 권한 이유가 서로 달라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뭔 말인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말들입니다. 미노이가 소속사에 광고 계약까지 위임해서 대리서명을 했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소속사가 광고를 섭외하고 이를 통해 광고를 찍는 방식은 일상입니다. 그리고 모든 과정은 소속사가 알아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대리서명이 미노이에게만 특별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더욱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 역시 당혹스럽습니다.

 

의견 차이의 핵심이 대리서명인지, 아니면 광고 출연료 분배에 대한 이견인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대리서명 때문에 1년 동안 준비한 광고가 무산될 가능성은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노이와 소속사 간의 문제이지 광고 회사와의 갈등이 아닙니다.

 

최소한 이런 상황이 닥치면 광고주에 연락을 취해 광고 촬영을 미루거나 하는 방식이 불가한 일은 아닙니다. 충분히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었음에도 소속사와 미노이 사이의 알력 싸움으로 광고 회사만 큰 손해를 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광고를 찍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들이 참여합니다. 수많은 이들이 이 촬영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를 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미노이는 촬영 2시간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촬영 거부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 횡설수설 방송을 하며, 어그로 끌기에 열중했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비난은 큽니다.

 

여기에 황당 방송을 하면서 재털이에 담배가 가득한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성인이 담배를 피우든 말든 그건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주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은 당연한 자유입니다.

아파트 거주한다는 미노이의 흡연, 고양이가 위험하다

문제는 미노이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공간에서는 실내 흡연이 불가합니다. 오래된 건물이면 상관없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지만, 주거지에서도 담배는 피우는 안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창이든 화장실 등을 통해 담배냄새는 빠르게 퍼져나갑니다. 아무리 환풍기를 켜도 윗집 사람은 미노이가 피우는 담배 냄새를 맡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민폐도 문제지만 미노이가 고양이도 키우고 있다는 겁니다.

 

고양이는 매일 자기 털을 혀로 핱는 그루밍을 합니다. 문제는 담배를 피우게 되면 유해물질이 고양이 털에 묻게 되고, 자연스러운 그루밍으로 인해 고양이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겁니다. 자신의 유희를 위해 주변 사람들과 고양이까지 위협하는 행위라는 겁니다. 

 

이런 논란 속에서도 대학 축제에는 참가했다는 미노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나서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프로답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프로의식일까요? 광고주는 당황해하고 황당해하며 공식입장을 전달해 달라 요구하는 상황에 이들은 자기들 돈벌이에 집중하는 모습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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