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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6. 14:02

비와이 쿤디판다 라디오 논란, 인성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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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와 쿤디판다가 라디오에 출연해 보인 행동들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힙합이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행동은 힙합 뮤지션들에 대한 비난으로 더해질 수밖에 없다. 저항이라는 의미를 이상하게 사용하는 법범자들도 넘쳐나는 힙합이 가면 갈수록 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힙합은 분명 흥미롭게 매력적인 장르다. 그리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힙합 뮤지션들도 많이 나왔고, 큰 사랑을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이런 분위가 의외로 빨리 식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그들에게서 나왔다.

사회에 대한 저항이라는 가치를 자신들의 무질서로 착각한 한심한 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욕설은 일상이 되었고, 사기, 폭력과 마약 여기에 성폭행까지 온갖 범죄들을 저지르면서도 자신들의 힙합 뮤지션이라 외치는 이들의 무뇌아적 행동들에 많은 이들이 외면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나마 인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비와이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무뇌아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에 출연해 엉망진창으로 방송을 마치는 행위는 거의 범죄 수준이었다. 녹음이라면 제거하고 다른 이들을 출연시키면 된다.

 

생방송은 많은 부분들이 조심스럽고 힘들 수밖에 없다. 이런 생방송에서 마치 라디오 프로그램이 망하기를 빌듯이 벌인 비와이와 쿤디판다의 행동에 많은 이들이 분노를 쏟아내는 것은 너무 당연했다. 그럴려면 왜 섭외에 응했냐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자신들이 그렇게 방송 출연을 하고 싶지 않으면 나오지 않으면 그만이다. 대중들이 원한다고 나올 필요는 없다. 그건 선택의 문제라는 것이다. 자신이 결정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면 그에 합당한 행동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들이 왜 '힙합 찌질이'라고 싸잡아 비난을 받는지 이번 라디오 방송에서도 잘 증명했다. 스스로 사회와 격리되어 한국 힙합 자체를 사라지게 만들겠다고 작정한 무리들로 인해 결국 열심히 노력하는 한국 힙합 뮤지션들은 갈수록 설 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과거 밴드 음악을 보다 알리겠다고 나선 MBC 음악방송이 존재했다. 아이돌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밴드 음악들이 보다 다양하게 알려지기를 원해 많은 뮤지션들을 생방송에 내보냈다. 그렇게 밴드 음악의 전성기도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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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밴드 음악이 기존 가수들과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겠다며 옷을 벗어버린 무뇌아들로 인해 대한민국 밴드는 죽었다. 현재까지도 밴드 음악에 대한 반감과 잘못된 인식이 각인될 수밖에 없는 그 희대의 사건은 더는 기존 매체에서 밴드 음악이 설 수 있는 자리가 없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힙합이 과거 밴드 사건처럼 비화되거나 급격한 몰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속도의 차이일뿐 힙합은 더는 주류로 나아갈 수 없음을 잘 보여주게 되었다. 그나마 인성이 괜찮다고 평가되었던 비와이의 수준이 이 정도라면 과연 힙합 뮤지션이라 자처하는 자들은 어떤 인성인지 많은 이들은 의문을 품고 있으니 말이다.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하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휴대폰 벨 소리가 끊이지 않고 방송 중에 셀카를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기에 급급한 행동들을 보며 무질서를 넘어 상대를 조롱하는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

 

팬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들의 부탁마저 조롱하는 자들에 대해 충성심을 보이는 팬들은 과연 어떤 존재들인지 의아하다. 범죄자들을 사랑하는 기괴한 성향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말이다. 대단한 뭔가를 원하지는 않았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라디오에 나와 특별한 날을 맞은 팬의 이름을 불러주기를 바라는 것이 과한 요구는 아니다. 그럼에도 이를 무시하고 불쾌해하는 자가 과연 대중들을 상대로 일을 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런 자들을 좋아하는 팬들도 문제로 지적될 수밖에 없다.

 

방송이 끝난 후 현재까지도 이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힙합이 빠르게 몰락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최소한의 책임감도 보이지 못하는 한심한 자들이 그저 힙합 음악을 한다는 이유로 과한 대접을 받는 것 자체가 이상한 시대가 되었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힙합 뮤지션들의 뻘짓은 그들의 시장을 점점 축소시킬 뿐이다. 급격하게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스스로 힙합을 한심한 자들이 모여하는 음악으로 전락시키는 자들로 인해 대한민국 힙합은 점점 궁지로 내몰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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