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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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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4060

김학의 수사 출국금지 사실상 수사개시 이번에는 처벌 가능할까? 김학의가 해외로 나가려다 저지 당했다. 자신은 도피가 아니라 주장하지만 이를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검찰 과거사위 조사도 외면하고 도피하고 있다 새벽에 태국으로 나가려던 자가 할 수 있는 발언은 아니니 말이다. 편도가 아닌 왕복 티켓을 끊었으니 도피가 아니라는 말은 장난에 가깝다. 당당하다면 과거사위의 요구에 응하면 될 일이었다. 그럼에도 자택도 아닌 어딘지 알려지지 않은 곳에 숨어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김학의는 스스로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자백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더욱 문 대통령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한 뒤 나온 해외 도피 의혹이라는 점에서 더 비난을 받는 이유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려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긴박하게 상황은 이어졌다. 늦은 시간 태국으.. 2019. 3. 23.
버닝썬 경리실장 해외 잠적 경찰에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경리실장이 사라졌다. 탈세 혐의를 밝힐 수 있는 핵심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과연 경찰은 이번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 의지가 있는지 의혹을 살 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 사건이 터진 직후부터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논란이 심했던 상황에서 경리실장 문제는 더욱 큰 문제로 다가온다. 바보가 아닌 이상 경리실장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다들 안다. 더욱 거액의 탈세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신변이 확보되어야 할 대상이 바로 경리실장이었다. 하지만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은 이런 것에 대한 그 어떤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버닝썬과 같은 대형 클럽에서 경리 업무는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는다. 매출 장부를 적는 법부터 일반 업소와 다르다. 버닝썬의 운영 실태를 가장 .. 2019. 3. 23.
정준영 증거인멸 정황 악어의 눈물 여죄가 의심된다 정준영에게 주어진 미래는 얼마나 오랜 시간 형을 받는지 부터 시작한다. 형을 마친 후에도 그의 삶은 평탄할 수는 없다. 물론 있는 돈으로 편안한 삶을 살 수는 있지만, 수많은 이들의 손가락질을 피하기는 어렵다. 고영욱에 이어 연예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성범죄로 구속되고 전자발찌도 차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속 직접 정준영은 눈물을 흘리고 사과문을 읽었다. 이미 적어온 내용을 읽는 수준이었다. 이는 2016년 그가 보인 행태와 유사하다. 여자친구 몰래 몰카를 찍어 공유한 죄로 비난을 받았던 그는 고소 취하로 살아났다. 그 과정에서 그가 보인 행태는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 공개 사과를 하는 기자회견에 앞서 연기 잘 하고 오겠다는 그의 속마음은 카톡 내용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당시에도 악어의 눈물이었.. 2019. 3. 23.
버닝썬과 무관 주장한 숀 소속사 디씨톰 진실은 밝혀질까? 버닝썬 논란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도 하기 어려울 정도다. 승리 논란에 이어 정준영이라는 파렴치한 성범죄자가 세상에 드러난 것은 다행이다. 불행한 사실들이지만 이를 계기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벌 받고 다시는 유사한 일이 나오지 않도록 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무인 논란은 한 매체가 보도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2017년 오픈한 클럽 무인이 지난달 갑자기 폐쇄되었다며 그 이유를 추론하는 기사였다. 클럽임에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했고, 탈세 운영에도 무인은 강남구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디씨톰과 클럽 버닝썬은 무관함을 밝힌다. DJ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기에 국내 유수의 DJ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저희 소속 DJ들을 섭외해 공연하고 있고, 버닝썬 뿐만 아니라 전국.. 201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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