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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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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4060

조양호 대한항공 경영권 박탈 국민연금 연임 반대 오너 리스크 줄인다 국민연금이 조양호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반대했다. 국민연금의 첫 스튜어드십코드가 대한항공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SK의 최태원 회장 연임 반대도 공고화했다는 점에서 향후 오너 리스크가 큰 재벌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되었다. 국민들의 돈을 관리하는 국민연금이라는 점에서 스튜어드십코드는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다른 곳도 아닌 오너 리스크로 인해 큰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해 변화를 줘야 한다. 이런 긍정적 변화가 곧 국민연금의 투자에 좋은 수익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 5층 강당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 등 4개 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에서 사내이.. 2019. 3. 27.
노무현 재단 교학사 민형사상 책임 묻는 것은 당연하다 노무현 재단이 교학사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도둑 사과를 시도하다 거부되기도 했던 교학사로서는 자신들이 한 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단순히 신입 사원의 실수라는 교학사는 더는 어설픈 속이기가 아닌 자신들이 한 짓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교학사는 지난 정권 하에서 왜곡된 국정 교과서를 낸 곳이다. 다른 곳들과 달리 끝까지 국정 교과서를 냈던 그들의 성향은 명확하다. 독재를 찬양하고 친일을 미화하는 그 사관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는 의미다. 그런 시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조롱은 당연함으로 다가온다. 그들에게 고인은 비난하고 싶은 대상일 테니 말이다.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이는 고인에.. 2019. 3. 26.
수지와 전속계약 만료 JYP 수지가 선택한 매니지먼트 숲 윈윈인 이유 수지가 데뷔한 JYP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9년 만에 정든 JYP를 떠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새로운 소속사로 옮기며 수지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수지의 선택은 그녀가 어떤 길을 걸을 것인지 명확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수지가 데뷔 때부터 함께 했던 JYP를 떠나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다. 누구보다 수지를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JYP에서 수지는 대단한 존재감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때 어려웠던 JYP를 홀로 먹여 살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수지와 JYP는 특별한 관계이기도 했다. 이런 그들이 이별을 선택했다. "JYP는 오는 3월 31일을 끝으로, 아티스트 수지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린다. 지난 몇 달 동안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고.. 2019. 3. 26.
김다운 검찰 송치 이희진 부모살해 신상공개 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청담동 주식 사기범 이희진의 부모가 살해되었다. 그리고 주범이 붙잡혔고 최근 그의 신상이 공개되었다. 34세 김다운이라는 인물이다. 사진 공개는 하지 않고 기자들 앞에서 의도적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했다. 하지만 오늘 기자 앞에선 김다운은 철저하게 얼굴을 가린 채였다. 신상은 공개되었지만 적극적인 공개는 아니라는 점에서 신상 정보 공개가 별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저 대중의 분노를 누그러트리기 위한 일시적 행위 정도로 보인다. 김다운에 대한 신상공개도 중요하지만, 정작 신상공개를 해야 할 범죄자들은 아이를 상대로 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피의자 김씨는 지난해 3월 이씨 부모 전 주소지를 방문해 찍은 동영상과 같은 해 5~8월 3차례에 걸쳐 이씨 아버지의 귀가 장면을 촬영한 동영.. 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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