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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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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37

블랙리스트 김미화 검찰 출석 이명박 전 대통령 고소는 당연하다 개그우먼 김미화가 검찰에 출석했다. MB 블랙리스트에 대한 조사를 위해 참고인으로 출석한 것이다. 전날 문성근에 이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김미화를 불러 어떤 불이익을 당했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너무 당연하다. 악랄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거리를 활보하는 이명박에 대한 분노에 국민들이 공감하는 이유 역시 유사할 것이다. 이명박근혜 시절 언론은 통제되고 그들의 정책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들은 적이었다. 더욱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이들을 블랙리스트로 묶어 통제하고 관리한 그들의 악행은 문재인 정부 들어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자신의 잘못된 정책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탄압을 해온 그들은 이제 법정에 서야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끄러움 없이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 2017. 9. 19.
문성근 김여진 국정원 합성 사진, MB 블랙리스트 법정에 서야 한다 MB 블랙리스트가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있다. 추악한 그날의 기억은 당연히 더는 감출 수 없는 진실이다. 그저 설로만 이어지던 MB 블랙리스트가 실제 존재했고 어떤 방식으로 실행되었는지 밝혀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 의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그 실체들은 추악하다. 김여진과 문성근의 합성 사진. 두 배우가 벌거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은 국정원 직원이 합성해서 만든 사진이라고 밝혀졌다. 그 추악함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이 안될 정도로 이들의 작태는 철저하게 수사해서 처벌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이 사진 한 장이 증명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 때도 블랙리스트는 존재했다" "사실 노무현 정권 때도 있었고, 이명박 정권 때도 있었다. 블랙리스트가 이렇게 표면으로 드러난 적은 없지만 있긴 있었다. 노무현 정부 때.. 2017. 9. 14.
원세훈 징역 4년형 선고 이제 이명박으로 향한다 원세훈에 대한 선고가 내려졌다. 검찰이 추가 범죄 사실을 밝히기 위해 선고를 늦춰 달라고 했지만 재판관은 예정된 기한 선고를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재판정이 원세훈 재판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최종 선고 전 수많은 자료들이 추가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국정원 적폐 청산 TF팀을 통해 드러난 증거들은 그동안 원세훈을 제대로 처벌할 수 없는 이유가 되어왔다. 국정원과 정부가 철저하게 원세훈의 범죄 사실을 증명하는 것을 방해해왔다. 이런 방해로 인해 원세훈에 대한 판결은 제대로 이뤄질 수 없었지만 문 정부가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적폐 청산은 원세훈이 어떤 일을 해왔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파일 작성자·진술자에 의해 진정성립이 돼야 증거로 사용할 수.. 2017. 8. 30.
공범자들 상영금지가처분 기각 8월 17일 극장 개봉 확정 최승호 피디의 작품인 '공범자들'이 정상적으로 오는 17일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전국 개봉이기는 하지만 개봉관이 워낙 적어 얼마나 많은 이들이 관람할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방송 정상화를 위한 여정에서 '공범자들'은 방송을 망친 자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왜 방송이 망가질 수밖에 없는지 알게 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최승호 피디는 MBC 해직 기자이기도 하다. 'PD수첩' 등 MBC의 대표적인 시사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했던 상징적인 인물인 그가 바라본 공영방송의 문제는 그래서 더욱 흥미롭기만 하다. "채권자 문화방송은 채무자(최승호 감독(뉴스타파 앵..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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