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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46

북미 정상회담 장소 트럼프 판문점 언급 새로운 판문점 회담 나올까? 북미정상회담 의지를 연일 내보이고 있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에서 '판문점'을 언급했다고 한다. 가장 상징적인 장소인 판문점이 북미정상회담의 유력한 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높아지는 이유다. 싱가포르와 울란바토르 중 한 곳이 될 것이라는 주장들이 많았다.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이번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들이 각국에서 일었다. 북한의 대미 창구 역할을 했던 스웨덴을 시작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유년 시절을 보냈던 스위스가 언급이 되었었다. 이후 싱가포르가 유력하게 언급되었고, 몽골 역시 적극적으로 나서며 장소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분단을 녹여내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를 세우는 장소로는 판문점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2018. 5. 1.
판문점 선언 종전 비핵화 한반도 영구적 평화 시대가 왔다 판문점 선언문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서명을 하며 완성되었다. 그동안 중요하게 언급되었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문제와 종전 선언과 관련한 입장 정리도 되었다는 점에서 '판문점 선언'은 미래 한반도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알 수 있게 했다. 한반도 평화가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사실을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결과물로 만들어냈다. 한반도 비핵화만이 아니라, 더는 한반도에서 전쟁은 벌어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한반도 허리를 자른 분단은 적대적 공간이 아닌 평화를 위한 공간이 되었다는 선언이기도 했다. 평화 수역을 만들어 남과 북 어민들이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올 해 안에 종전 선언을 하고, 군축 회담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군 장성들이 .. 2018. 4. 27.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김정은 역사적 첫 만남 사진 한 장에 담긴 가치 남과 북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11년 전 2차 남북정상회담 후 어렵게 만들어진 3차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개최되었다. 역사상 최초로 북한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받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판문점 분사분계선 앞에서 두 정상이 악수를 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분계선에는 아무런 것도 없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쉽게 넘어설 수 있는 곳이기도 한다. 그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마중 나온 문재인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였다. 경직되었던 지난 시절을 보내고, 이제 새로운 한반도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김 위원장이 분계선을 넘어서는 순간은 감동이었다. 한 발짝만 넘어서면 되는 그 분단의 선. 그 선을 넘어 환하게 웃으며 악수하는 두 정상의 모습은 전 세계로 타.. 2018. 4. 27.
文 대통령 3.1절 기념사 위안부 문제 흔들리지 않는 원칙 광복 100년을 위한 새로운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3.1절을 맞아 위안부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원칙을 밝혔다. 일 아베 총리가 누구도 권하지 않았던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해 말도 안 되는 말고 거짓말을 일삼고 돌아간 후 말들이 많았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다시 한 번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박근혜 정권이 국민 모두에게 숨긴 채 일본과 굴욕적인 합의를 한 사실은 경악스러웠다. 말도 안 되는 행태는 아버지인 독재자 박정희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었다. 100억을 받고 위안부 문제는 해결하겠다는 식의 한심한 작태를 보인 박근혜와 자유한국당으로서는 당혹스러웠을 듯하다.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끝났다'고 말해선 안 된다. 일본은 인류 보편의 양심으로 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 일본이 고통.. 2018.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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