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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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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46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 조문대신 국정 살펴라 문재인 대통령이 모친상을 당했다. 위급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병원을 찾아 임종을 함께 했다고 한다. 구순을 넘긴 모친을 떠나보낸 대통령의 심정은 어땠을까? 참 힘들고 외로웠을 듯하다. 가족이 많아도 부모를 보내는 일은 언제나 힘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통령 직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모상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점에서 여러 요소들이 반영되고 준비될 수밖에 없었다. 당연히 여야 의원들의 조문이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그 어떤 이들의 조문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머님의 신앙에 따라 천주교 의식으로 가족과 친지끼리 장례를 치르려고 한다. 많은 분들의 조의를 마음으로만 받는 것을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청와대와 정부, 정치권에서도 조문을 오지 마시고 평소와 .. 2019. 10. 30.
국경없는 기자회 한국 언론자유 극찬이 씁쓸한 이유 한국 언론 자유지수가 아시아 최고라고 '국경없는 기자회'가 밝혔다. 지난 정권 10년 동안 대한민국 언론은 최악을 치닫고 있었다. 그런 언론 자유지수가 급격하게 좋아지며 세계가 놀랄 정도라고 한다. 분명한 사실은 언론 자유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 문제는 그 자유로운 환경에서 제대로 된 의견을 내지 못하는 현재의 언론이 문제가 될 것이다. 과거 정권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자유 속에서 과연 언론은 언론 본연의 일에 충실한지 의심이 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자유를 주니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다. "지난 2년간 한국은 상승 궤적을 그리고 있다. 현재 41위인데 2022년까지 30위권이 될 것이다. 한국의 언론 자유 지수는 아시아에서 최고다. 한국 언론 자유 지수가 많이 개선돼 놀랍게 생각.. 2019. 9. 18.
헝가리 유람선 침몰 신속한 대응 이게 국가다 헝가리 유람선 좌초 사고가 국내에서 뜨거운 이유는 그 유람선을 탄 관광객들이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유럽 국가 중 하나가 헝가리다. 그렇게 멋진 추억을 남기기 위해 가족 단위로 단체 여행을 떠난 그들은 유람선을 타고 헝가리 야경을 즐기다 사고를 당했다. 헝가리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오후 9시께 35명의 탑승객과 선원들을 태운 유람선 '하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호가 크루즈선과 충돌하면서 강물 속으로 침몰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탑승자 중 승객 전원이 한국인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7명이 구조되기는 했지만 7명은 사망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19명은 실종 상태다. "사고 선박에 탑승한 인원 수에 대해 혼선이 있는데, 우리 고객은 총 30명에 인솔자 1명, 현지 가이드.. 2019. 5. 30.
독재자 후예 아니라면 발끈할 이유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5.18 39주기 기념식에서 '독재자 후예'와 관련된 발언을 하자 특정 집단이 발끈했다. 웃기는 일이다. 독재자 후예가 아니라면 발끈할 이유도 없다. 발끈하는 이유는 스스로 자신들을 독재자의 후예라고 확신하고 맹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독재자를 그들은 독재자라고 보지 않는 것은 대다수 국민들과 다를 뿐이다. 너무 당연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독재자 전두환이 군대를 동원해 광주 시민을 학살한 사건이 바로 1980년 5월 18일에 있었던 일이다. 이를 부정하고 두둔하는 자들은 당연하게도 독재자의 후예다.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학살을 두둔할 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다.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습니다. 아직도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이 거리낌 ..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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