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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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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43

강릉 노파 살인사건 충격과 기이한 선사한 그것이 알고 싶다 진범은 누구? 13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청자들에게 분노와 함께 추리를 하게 만들었다. 마치 잘 짜여진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무고하게 사망한 강릉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 정말 힘든 사건이다. 목격자도 없다. 당시에는 CCTV가 일상적이지 않은 시절이었다. 2005년 강릉 시골 마을에서 대낮에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현장에는 지문 하나 남아있지 않았다. 잔인하게 결박되어 사망한 희생자는 있었지만 범인의 윤곽을 잡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 기적과 같이 쪽지문이 나왔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었던 테이프 안쪽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노인을 묶는데 사용했던 테이프에 나온 지문이라는 점에.. 2018. 6. 3.
그것이 알고 싶다 추악한 성추행 사건이 무고죄로 피해자를 괴롭히는 방식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무고죄 피의자가 되는 상황을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한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보여주었다. 그것도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전 검찰총장이 벌인 일이라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미투 사건'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게 한다.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은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었다. 골프장 공동 대표였던 신 전 총장은 술이 취해 여자 기숙사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해서는 안 되는 짓을 했다. 피해자는 바로 다음날 회사에 이 사실을 알렸다. 모두가 이 사건을 알고 있었지만, 누구도 그녀를 돕지 못했다. "2013년 6월 22일 밤 신 전 총장이 골프장 여직원 기숙사에 들어와 '애인하자'는 말과 함께 강제로 껴안고 뽀뽀했고 방을 나가면서 5만원을 줘 모욕감과 수치심을 느꼈다" 1.. 2018. 4. 15.
웃기고 앉아있네 여상규 의원 그것이 알고 싶다 분노 불러일으키는 한 마디 경악스럽다. 자유한국당 의원인 여상규 전 판사가 제작진에 보인 행동은 시청자들을 경악스럽게 만들었다. 간첩조작 사건에 가담한 자가 당당한 나라는 정상일 수가 없다. 고문을 해왔던 수사관들과 적극적으로 나서 동조한 검사, 그리고 사형을 내린 판사들 모두가 한 패거리들이었다. 전두환은 쿠테타로 스스로 대통령이 된 후 간첩을 만들어내기에 혈안이었다. 이는 단순히 전두환 시절에 국한된 일이 아니었다. 박정희 시절 간첩 조작 사건은 일상이었다. 재일교포들을 간첩으로 몰아가 실적 올리기에 여념이 없었던 그들은 인간은 아니었다. 공포 정치를 통해 국가 지배력을 이어가기 위한 독재자의 만행은 수많은 이들을 억울한 희생자로 만들었다. 모두 재심을 통해 무죄 선고를 받은 그들에게 잃어버린 시간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 2018. 1. 28.
그것이 알고 싶다 연평도 포격사건 의혹 진실을 밝혀야 한다 충격적이다. 그 말로 다 할 수도 없을 정도다. 2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언론 장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 이명박근혜 시절 어떻게 언론이 장악 당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민간인 사찰을 하고, 언론인들에 대한 집중적 사찰까지 끊임없이 이어져왔음이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밝혀졌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방송 장악과 권력에 충성한 것은 다만 공영방송만이 아니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공영방송처럼 권력이 직접 관여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보다 정교한 방식으로 권력에 충성했다는 말이다. SBS 이사와 사장들이 이명박근혜 정권에 들어선 것은 그만큼 꾸준하게 소통을 해왔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언론 장악은 시작되었다. 영포라인의 핵심이었던 최시중이 방통위원장이 되면서 방송.. 2017.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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