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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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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43

그것이 알고 싶다-강호순이나 조두순보다 더 악랄한 이양석 가석방된 이유 우리 사법부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한심한지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은 '부러진 칼날의 증언 - 안전모를 쓴 살인범의 정체'라는 제목의 방송을 통해 잘 드러냈습니다. 세 번의 살인을 저지른 이양석에 대한 방송은 끔찍하기만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들여다보는 SBS의 대표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 시간 토 오후 11:10 (1992-03-31~) 출연 김상중, 문성근, 정진영, 박상원 채널 SBS 이런 자가 가석방되어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현재 사법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주 '그알'은 많은 것들을 시사합니다. 만약 이 자가 가석방만 되지 않았다면 마지막 피해자는 생존자로 여전히 살아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 2022. 11. 13.
그것이 알고 싶다-참사 원인은 토끼머리띠 남자가 아닌 정부다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났습니다. 형식적인 쇼를 하고 싶었던 정부로서는 이제 할 일 다 했으니 정리하자는 생각이겠지만, 실제 참사에 대한 애도는 이제 시작입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서 잘못한 이들은 그에 걸맞은 처벌을 받아야 기본적인 도리는 하는 겁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들여다보는 SBS의 대표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 시간 토 오후 11:10 (1992-03-31~) 출연 김상중, 문성근, 정진영, 박상원 채널 SBS 애도기간이 끝났다며 분양소를 빠르게 치우는 정부는 그저 그런 행위로 모든 것은 치유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죠. 이런 불상사가 벌어진 근본적 이유를 찾고, 이에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만 .. 2022. 11. 6.
그것이 알고 싶다 엽기토끼 사건 범인은 존재한다 다시 한번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어있던 집의 살인사건이 다뤄졌다. 엽기토끼 살인사건이라 부르기도 모호하지만, 문제의 집 신발장에 붙어 있었던 이 스티커는 중요하게 다가온다. 유일하게 납치되었다 살아났던 여성이 봤던 이 스티커를 다른 이도 봤다. 그 목격자에 의해 범인의 몽타주도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추적해 유사한 얼굴을 찾기도 했지만 마트에서 일하던 이는 아닐 가능성이 높았다. 분명한 사실은 이런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완벽하게 자신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외국의 연쇄살인범들의 경우 교사로 살며 주변인들에게 칭찬을 받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그알이 찾고 있는 엽기토끼 사건 범인은 그와는 다르다. 대낮에 여성을 커터칼로 위협해서 집으로 납치해 성폭행을 하고 살인해 유기한 .. 2020. 1. 12.
그것이 알고 싶다 음원 사재기 닐로는 시작일 뿐이었다 음원 사재기는 분명하게 존재한다. 그게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을 뿐 실제 음원 사재기를 통해 조작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은 명확하게 드러났다. 이 상황에서 닐로가 언급되는 것은 자연스럽다. 음원 사재기를 통해 큰 이득을 봤다고 지적되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닐로의 '지나오다'가 대형 가수들이 즐비했던 시점에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2015년 데뷔해 2017년 첫 EP앨범이 냈던 닐로가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은 놀랐다. 좋은 곡은 언제든 인정받을 수 있다면 그건 좋은 현상이다. 문제는 그런 근거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 정도 반향을 일으킬 정도라면 센세이션 급의 폭풍이 몰려오는 것이 당연하다. 음원을 소비하는 것도 대중이니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분위기가 전..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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