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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지성 이보영 득남 축하 끊이지 않는 이유

by 조각창 2019.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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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이보영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다. 설날 연휴가 되었지만 과거처럼 즐거운 일들은 줄어든 게 사실이다. 사건 사고들만 가득한 설 연휴에 스타의 2세 출산은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출산율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 출산 소식만 들려도 반가워지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


2013년 결혼한 지성과 이보영은 당시에도 큰 관심을 받았다. 오랜 연애 기간을 거쳐 자연스럽게 부부가 된 그들이다. 워낙 뛰어난 외모를 가진 그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은 2세가 태어나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할 수밖에 없었다.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까지 갖춘 이들 부부에 대한 사랑은 그만큼 남달랐다.


결혼 2년 후인 2015년 6월 이들은 첫 딸 지유를 얻었다. 누구나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삶이다. 긴 연애 끝 결혼을 하고, 빠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은 2년 차에 첫 아이를 가지게 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모범적인 모습이니 말이다. 신혼 생활도 즐기고 늦지 않게 부모가 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으니 말이다.


출산 후 이보영은 다시 연기자로 복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결혼 전후가 다르듯, 출산 후도 여성에게는 중요한 시점이다. 아이 엄마가 된 후에도 대중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설 수 있다면 롱런 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 부부는 축복을 받은 듯한 모습이다.


첫 아이 출산 3년 후 이들 부부는 둘째 아이를 가졌다.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당시에도 많은 이들은 축하를 보냈다. 마치 자신의 일처럼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면 이들 부부가 참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늘 오전, 이보영이 아들을 출산했다. 가족들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설날 아침 지성과 이보영 소속사는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에도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을 축하하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곽보아가 태어났다는 말과 함께 사랑한다는 말을 남긴 지성이 얼마나 흥분하고 행복해 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날 정도였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니 임신 기간 중 몸관리도 잘 한 것처럼 보인다. 모두의 명절인 설날 둘째 아이를 얻은 이들 부모는 얼마나 행복할까? 첫째 딸에 이어 둘째는 아들을 가진 이들 부부는 말 그대로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을 누리고 있을 듯하다.


가족 모두 행복해 하고 있다고 하니, 이들에게 올 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날로 기억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설 연휴에도 사건 사고는 일어나고, 누군가에게는 불행만 가득한 설로 기억되기도 한다. 그리고 여전히 그렇고 그런 일상을 보낼 수밖에 없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즐거운 일 역시 찾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유명 연예인의 출산 소식을 듣고 잠시라도 웃을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비록 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성 이보영 부부의 출산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니 말이다. 모든 것을 가 얻은 이들 부부가 이제 연기로 다시 복귀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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