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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이필모♥서수연 웨딩화보 공개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by 조각창 2019.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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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월 9일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연애의 맛'을 통해 조금씩 공개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3일 서수연의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의 웨딩 화보 일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가 설렘이다.


연애 상담과 가상 결혼, 데이트 등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었다. 함께 기거하며 서로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노력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방송을 통해 결혼까지 이른 적은 없었다. 그런 점에서 '연애의 맛'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다.


방송을 위한 방송만 해왔던 기존 연애 프로그램은 이제 설 자리를 잃었다. 누구도 이 프로그램을 넘어서기 어렵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이 방송을 통해 사랑을 키우고 실제 결혼식까지 올리는 전 과정은 국내에서는 최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들 커플로 인해 '연애의 맛'은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실제 결혼으로 성사되자 다른 커플들의 사랑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 말 그대로 필연커플이 도화선이 되어 진짜 사랑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힘을 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연애의 맛'에서 제 2, 3의 결혼 커플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필연커플의 결혼이 방송을 타고 나면 그들은 떠날 수밖에 없다. 신혼 과정을 일부분 보여줄 수는 있지만 계속 연애의 감정을 이야기하기는 어려운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연애의 맛'은 이제 필연커플을 이을 누군가가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커플들 역시 조금씩 동화 되어 가는 모습도 보여 흥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오구커플이 필연커플을 이어 결혼에 골인 할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구준엽과 오지혜 커플의 경우 단순하게 만나는 수준을 넘어서는 모습들이 보인다. 일본 여행에서 정식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구준엽의 어머니와 만나기도 했다. 그리고 서로 지인들과 시간을 가지며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장난스럽게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신중한 이들이 언제일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결혼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구준엽과 오지혜의 모습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매력적으로 변하고 있다. 돌싱인 오지혜를 이해하고 따뜻하게 품은 구준엽. 그리고 그런 그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오지혜는 필연커플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진정커플로 불리는 김정훈과 김진아의 경우도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다만 김진아가 대학 졸업 후 취업한 진 1년이 된 상태라는 점이 걸림돌로 다가온다. 김정훈이 점점 변하기 시작하며 연애 세포가 완전히 깨어난 과정도 흥미로웠다. 김진아 역시 나이와 상관없이 김정훈을 좋아하는 모습이 화면에 그대로 노출될 정도다.


이 정도면 결혼을 한다고 해도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 성인남녀가 결혼을 한다는데 막을 이는 없으니 말이다. 의외로 서로 잘 어울리는 진정커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누구보다 달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어쩌면 필연커플의 뒤를 이어 실제 결혼까지 이어질지도 모를 커플은 오구커플과 진정커플이 될지도 모르겠다.


필연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들이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는 기적과 같은 일들을 모두 목격한 이들은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들이 떠난 자리에 아쉬움을 채워줄 다른 이들을 찾고 있다. 그리고 그런 후보들이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애의 맛'은 의외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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