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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온주완 조보아 결별 팬들이 아쉬워하는 이유

by 조각창 2017.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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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와 온주완이 결별을 했다고 한다. 각자 스케줄로 인해 만나기 어려워지며 자연스럽게 이별을 선택했다고 한다. 여느 스타들의 이별 이야기처럼 그들의 이별은 바빠서 더는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이유들 중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유는 이것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남선녀로 둘의 사랑을 많은 이들은 응원했다. 사회적 논란이 될만한 일들이 없었던 이들은 조용하지만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이었다. 비록 언론에 많이 노출되지는 않았지만, 연기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들의 사랑이 아름답게 완성될 수 있기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두 배우가 헤어졌다.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정확한 시기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해드리기 어렵다"


온주완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모두 둘이 최근 이별을 했다고 밝혔다. 둘이 헤어진 것은 분명하지만, 개인적 사생활이라 정확한 시기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고 했다. 소속사 입장에서는 둘의 공개 연애도 그렇지만 이별과 관련해서도 특별하게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온주완과 조보아가 연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느 많은 배우들이 그렇듯 연기를 하면서였다. 2014년 방영되었던 tvN '잉여공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종영 4달 만인 2015년 2월 둘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되었다. 드라마가 실제 연인으로 만들어준 셈이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연기를 하던 둘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그 인연을 이어갔다. 그렇게 연인이 된 그들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연기자로 열심히 노력해왔던 그들에 대한 팬들의 응원은 당연해 보였다. 선남선녀들이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것은 당사자가 아니어도 충분히 행복한 일이니 말이다. 


공개 연애를 하면서 온주완은 '미녀 공심이'와 뮤지컬 '뉴시즈'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창작가무극인 '윤동주-달을 쏘다'에서는 윤동주 역을 맡아 오는 3~4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조보아 역시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오는 3월에는 '정글의 법칙'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편에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이별을 해도 그들의 활동은 왕성해 보인다. 그들의 이야기처럼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이들의 이별은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든다. 연기자라는 점에서 그들의 사랑과 이별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든다. 


사랑도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이별 역시 의지와 다를 수밖에 없다. 모두가 응원한 연인이지만 이별까지 막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비록 이제 더는 연인이 아니지만 연기자로서 방송인으로서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이 아쉬워하는 것은 온주완과 조보아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일 것이다. 이별을 했지만 그들에 대한 팬들의 응원은 계속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별 후 동료가 된 그들이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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