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고 한다. 룰라 특집으로 출연을 한다고 했지만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신정환에 대한 대중적인 비난 속에서도 방송을 내보내려 노력하는 자들이 존재한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시청자가 거부하는데 굳이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기본적으로 방송 복귀를 하겠다고 나선 것부터 문제다. 비난 속에서도 자신은 방송 복귀를 하지 않겠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뒤로 소속사를 잡고 방송 복귀를 하는 그의 행태는 참 변하지 않고 일정하다. 거짓말이 일상인 이 한심한 자들의 행태를 대중들은 싫어한다.
"신정환, 김지현, 채리나가 오는 23일 진행되는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JTBC '아는 형님' 측은 신정환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룰라 특집'으로 이들이 모이게 되었다는 입장이다. 신정환은 비난 여론 속에서도 지난해 11월 Mnet '악마의 재능기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비난 속에서도 그저 자신이 방송 복귀 한다는 것에만 집착하는 모습은 참 황당했다.
당연하게도 대중들의 비난은 쏟아졌고, 방송에 대한 관심 역시 없었다. 기본적으로 신정환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반기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수 던지듯 그저 방송에 나오면 과거처럼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란 착각이 만든 결과였다.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상민 덕에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신정환은 밝혔다. 룰라 '쩜오 멤버'로 나가게 되었다며 자신은 옵션이라고 밝혔다. 이 말은 출연 자격이 되지 않는데 이상민으로 인해 출연이 가능해졌다는 의미가 된다. 참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빚을 앞세워 방송 복귀해 성공한 이상민은 이젠 자신과 친한 사람들을 복귀시키는 것이 소원인 듯하다.
탁재훈과 신정환이 하나가 되어 방송에 나온 '악마의 재능기부'는 말 그대로 최악의 방송이었다.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자들이 하나가 되어 방송에 나오는 뻔뻔함이 기가 막힐 정도다. 이 정도면 연예인이란 철판을 깔고 살아야 한다는 말이 맞아 보인다.
탁재훈 역시 여러 방식으로 방송 복귀를 하기 위해 노력했었다. 실제 복귀해서 나름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대중들은 더는 그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탁재훈은 방송에서 밀려났다. 여전히 방송이 우스운 탁재훈과 같은 자들을 반길 대중은 없으니 말이다. 신정환 역시 마찬가지다.
신정환은 출연했는데 왜 고영욱은 초대하지 않았을까? 감옥에서도 나와 이제는 전자발찌만 차고 있으니 뭘 해도 상관 없지 않은가? 아직은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한 몇 년만 기다리면 이상민이든 누구든 이끌어 고영욱을 위한 방송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대중들이 싫어하고 거부해도 신정환은 포기할 수 없다는 강렬함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존재하기는 한 듯하다. 넘치고 넘치는 연예인들을 제대로 활용도 하지 못한 채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고 거짓말로 일관하는 자를 지금도 품고 싶어 어쩔 줄 모르는 한심한 자들 중 '아는 형님'에도 존재하는 듯하다.
대중들의 생각과 상관없이 신정환을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한심하기만 하다. 이 정도면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그저 신정환이 대단한 능력을 갖춘 존재라고 여전히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대중들을 우롱하며 무슨 방송을 만든다고 하는지 한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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