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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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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30

썰전 최순실 특집 유시민 전원책이 국민을 대변하다 유시민과 전원책의 날카로운 분석이 가해진 '썰전'의 '최순실 특집'은 흥미로웠다. 하루가 다르게 밝혀지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경악스럽기만 하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자가 대통령이 되면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충격과 공포가 휩쓰는 이 잔인한 세상에 '썰전'은 원인을 분석하기에 집중했다. 지난 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열리기 시작했지만 '썰전'은 월요일 녹화라는 점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특집은 더욱 기대가 되었다. 그런 기대감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90분으로 특별 편성되었다. 그리고 유시민과 전원책이라는 너무 다른 지점에 있는 그들은 독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최순실이 갑자기 귀국한 것은 철저하게 계산된 시나리오라고 확신했다. 이 과정에서 최순실 개인을.. 2016. 11. 4.
장시호와 회오리 축구단 YG엔터테인먼트 싸이 논란, 보다 신중해져야만 한다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장유진)이 특정 연예인과 친분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이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오며 부당한 권력을 행사했다는 이야기다. 최순실 사건을 오랜 시간 추적해왔던 안민석 의원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최순득과 회오리 축구단 관계를 언급했다. 안 의원의 발언을 보면 충격적이다. 최순실 일파와 연결되어 있는 이들이 연예계에도 손을 뻗쳤다는 이야기가 정설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발언은 큰 파장을 일으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명과 업체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무척이나 구체적으로 밝혔다. "장씨와 최순실씨가 연예계 사업에 뛰어들어 연예계를 장악하려고 했던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애들도 다 아는 그분이 대표로 있.. 2016. 11. 3.
이규혁 장시호 논란 최순실 사태의 2막이 시작된다 최순실의 조카라는 장시호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박 대통령 사촌이라는 말까지 하고 다녔다는 장시호가 실제 모든 일들을 준비한 실세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의 딸인 장시호는 이 집안 유일한 브레인이라는 말도 있다. 최순실은 행동대장이고 진정한 실세는 박 대통령과 동창인 최순득이라는 말이 신빙성을 얻어가고 있는 중이다. 최순득의 말에 최순실이 직접 행동을 해왔다면 지금 당장 중요한 것은 증거인물에 나서고 있는 이들을 잡는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좀처럼 최순득과 장시호의 행방조차 확인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경악스럽게 다가온다. 이런 상황에 빙상 스타인 이규혁이 갑자기 튀어나왔다. 장시호와 오랜 친분 관계였던 이규혁이 문제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논란에 깊숙하게 빠져 버린 모.. 2016. 11. 1.
손석희 JTBC 뉴스룸 최순실 연설문 보도로 언론의 가치 살렸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공개되었다. 최순실이 청와대 문건을 꾸준하게 받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최순실 게이트를 덮기 위해 '개헌'을 하겠다고 나선 박 대통령에게 KO 펀치를 날려버렸다. 개헌을 하겠다고 나선 날 뉴스룸에서 밝힌 진실은 경악스러웠다. 청와대의 중요 문건들이 외부로 나가는 일은 없다. 실제로 그래서도 안 되고 그럴 수도 없다. 이원종 비서실장은 국회에서 최순실 연설문 개입과 관련해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외쳤다. 하지만 그런 말은 부끄러운 외침이 되고 말았다. 봉건시대에도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우리나라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JTBC 뉴스룸에서 찾은 최순실 PC에 담긴 200개의 문건 중 청와대.. 201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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