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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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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뷰785

변성현 불한당 같은 역겨운 발언, 값싼 사과로 끝날 수 있나? 영화 '불한당'을 만든 변성현 감독이 뒤늦게 사과글을 올렸다. 사과글을 올린 것은 사과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가 한 잘못은 상상을 초월하는 졸렬함이다. 아직도 이런 자가 존재하고 영화 감독이라는 사실이 부끄럽게 여겨질 정도다. 지역차별에 여성에 대한 조롱까지 한 자이기 때문이다. 변성현이 누구인지도 알지 못하는 이들은 이번 기회에 그가 만든 영화 '불한당'에 대한 관람 거부 운동으로 확장될 수도 있어 보인다. 그가 행한 행동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결코 할 수 없는 짓이라는 점에서 관람 거부 운동은 어쩌면 당연해 보일 정도다. "심상정이랑 유승민 빼고 다 사퇴해라" "대선 때문에 홍보가 되질 않는다. 대선을 미뤄라. 나도 니네만큼 준비 오래했다" "데이트 전에는 홍어 먹어라. 향에 취할 것이다" 영화 .. 2017. 5. 18.
신세계 구학서 고문의 막말, 적폐 청산이 절실한 이유 신세계 고문으로 있는 구학서가 이화여대 특강에서 내뱉은 발언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구시대 적폐가 따로 없었다. 이런 자를 특강에 부른 교수 역시 어떤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알 수 있게 한다.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과거부터 꼴통 수구 세력의 발언을 해왔던 구학서 같은 자에게 특강을 부탁한 것은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전혀 모르는 자에게 특강을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다. 통상적으로 특강 강사는 교수 추천 등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충분히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강단에 세웠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일본은 일을 번복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자꾸 번복한다. 양국 장관이 만나 합의한 내용을 국민들이 다시 합의하라고 한다" "2천 400년 전 우매한.. 2017. 5. 18.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한 5 18 민주화운동, 문재인 대통령 감동적 기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이 9년 만에 제창이 되었다. 이명박근혜 시절 철저하게 외면해왔던 '임을 위한 행진곡'은 박성춘 보훈처장을 앞세워 불려지지 못하게 막아왔다. 이 노래가 불리지 못했던 것은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박근혜가 이 노래를 무척이나 싫어했기 때문이다. 박근혜는 시위 현장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려졌다는 이유로 싫다고 했다. 그리고 그 증오심은 결국 제창을 할 수 있는 노래로 규정했다. 오직 한 사람의 호불호로 인해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노래가 불려질 수 없었다는 사실이 참 한심하기만 하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 그리고 단 일주일이면 충분했다. 단, 일주일 만에 왜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응원하고 대통령으로 뽑았는지 명확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인선과 그가 국민을 대.. 2017. 5. 18.
SBS 일베 노무현 타임지 일베 사진 결코 우연이 아니다 SBS가 또 문제다. 이번에도 일베가 만든 이미지를 사용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SBS의 일탈은 여전하다. 유독 일베와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던 SBS는 이번 기회에 모든 일베들을 걸러내야 할 것이다. 사내에 일베 이용자가 없다면 이런 식의 반복적인 일들이 벌어지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잔인할 정도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해왔던 일베. 이명박근혜 정권이 아니라면 존재할 수도 없는 패륜 집단이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패륜 집단들이 버젓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권력이 비호하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일베와 같은 패륜 사이트는 영원히 사라져야만 한다. 문제가 된 것은 SBS가 만든 자회사인 SBS 플러스의 정치 풍자 프로그램인 에서 일베가 합성한 사진을 사용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 2017.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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