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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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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드라마18

55. 플라이트 플랜Flightplan 조디 포스터 비행기에 갇히다. 조디 포스터는 미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였다.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와 함께 영화외적인 이슈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던 이슈 메이커 였다. [택시 드라이버]의 어린 창녀로 나왔던 그녀는 강인한 여성으로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강하게 각인되었다. 그녀는 연기 뿐만이 아니라 연출과 제작등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영화인이다. 최근에 나왔던 영화들을 보자면 [패닉 룸]에서의 막힌 공간속에서의 사생결투와 이번 영화와는 많은 부분 닮아 있다. 이 작품에서 그 공간은 계속 유동적이라는 것이다. 더욱 무서운것은 이 유동성 물체가 하늘에 떠있는 비행기란 점일 것이다. 독일에서 숨진 남편의 시체를 가지고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엔진 디자이너인 주인공 프랫은 어린 딸 줄리아와 함께 자신이.. 2008. 3. 1.
24. 인터프리터 Interpriter 최고수들이 모여서 만든 영화는 어떻게 보여질까? 시드니 폴락의 스릴러 영화?...아니!!숀팬과 니콜의 영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니콜 키드먼과 숀펜이 한 영화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것 만으로도 이 영화를 봐야 할 의미는 갖추고 있다. 시드니 폴락...우리에겐 [아웃 오브 아프리카]로 더욱 잘 알려진 감독이다. 뭐 워낙 오래된 영화이기도 하지만 잔잔한 드라마에 자꾸 찾아 보는 영화 목록이기도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론 별로 이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의 영화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투씨]라는 작품이다. 더스틴 호프만이 1인 2역을 펼쳤던 무척이나 유쾌한 코믹 영화였다. 더스틴 호프먼의 여장 역할도 무척이나 잘 어울렸던 영화로 생각되어 진다. 일단 이 영화는 실재 UN 건물 내부를 찍은 것으로 유명세를 탔던 영화였다. 하루 정해진 시간동안 .. 2008. 2. 29.
22. 맨 씽 Man-Thing 자연을 보호하자 자연을 보호하자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만든 영화일 것이다! 철저한 저예산 공포영화이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의 시작도 전형적이다. 젊은이들의 집단 파티. 파티 이후에 이어지는 과도한 섹스....그리고 찾아오는 죽음...다시 밝은 어느날 우리의 주인공은 당당하게 그곳으로 찾아온다. 그가 누군지 모르는 그들은 우습게 바라보고 곧 그를 알아차리게 되고 주인공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이 내용이 전부이다. 어쩌면 공포영화는 내용의 측면들 보다는 그 내용에서 전해지는 잔인함과 섬뜩함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형식과 깨는 발상을 통한 전혀 새로운 공포 영화를 만들어 낸 영화들도 꽤 많다. 그런 재미있는 공포 영화를 만났을때와 그렇지 않은 영화를 만났을때의 안타까움은 영화를 본 이후에 찾아오는 썰렁함을 것이다... 2008. 2. 29.
18. 서스펙트 제로 Suspect Zero 봐라! 봐라! 범죄 스릴러...FBI 범죄물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영화이다. 하지만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다. 우선 벤 킹슬리가 출연해서 즐거웠고 [메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가 출연하기는 하지만 비중이 그리 높지는 않아 보인다. FBI라고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은 역시 멀더와 스컬리이다. 그들에 의해 FBI를 알았고 FBI의 믿기지 못할 애정을 가지게 되기도 했다. 너무 유능한 FBI요원이었던 주인공 맥켈웨이(아론 에커트)는 너무 정열적으로 범인을 쫒다 실수를 하곤 오지로 전출을 하게 된다. 그 곳에서 그에게 전달된 이상한 팩스. 그 팩스문의 앞장엔 맥컬웨이만 보라고 쓰여있다. 그 뒷장엔 실종된 사람들의 사진들이 있다. 그리고 비오는 어느날 식당에서 차분하게 식사를 하던 남자앞에 벤 킹슬리가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떠나..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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