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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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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26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엔딩 요정의 서글픈 표정이 안타깝다 종영을 얼마 남가지 않은 '구르미 그린 달빛'이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날지 알 수 없게 되었으니 말이다. 기존 사극에서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퓨전사극에서는 벌어진다. 왕권에 반박한 난을 일으킨 이는 역적이다. 당시에는 역전의 가족도 역전이다. 연좌제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왕과 왕세자의 몸에 칼을 들이 댄 이는 역적이나 다름없다. 그런 점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장면은 그들이 왕과 왕세자를 제거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지 않는 한 그들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10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던 홍경래가 갑자기 등장했다. 그를 추종하는 이들도 가족도 알 수 없었던 생존의 비밀은 누구도 모른다. 그냥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렇게 역적이 되어 방.. 2016. 10. 12.
박보검 내사람 구르미 그린 달빛 OST로 모든 것을 완성했다 사기 캐릭터라는 것이 실제 있을까? 의문이 가는 경우들이 많다. 그리고 대부분 혹시는 역시로 바뀌며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박보검은 그런 사기 캐릭터가 분명 맞는 듯하다. 기본적으로 그가 가진 인성은 모든 것을 압도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박보검을 평가하는 단어는 '착하다'이다. 착하다는 평가는 의문이 많이 든다. 정말 착한 것인지 확신할 수 없으니 말이다. 오직 대외적인 평가를 위한 평가로 만들어진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착하던 누구누구는 최악이었다라는 말들이 오가는 경우를 우린 너무나 쉽게 봐왔기 때문이다. 박보검의 현재는 분명 '착하다'라는 발언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일관된 이 착함은 현재의 박보검을 만든 일등공신이다. 외모만큼이나 착한 그의 모습은 많은.. 2016. 10. 11.
구르미 그린 달빛 엔딩요정 박보검의 뜨거운 눈물 시청자도 울렸다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 모든 기록적인 관심은 박보검이라는 존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자신을 떠나버린 라온을 향한 서글픔이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마저 당황스럽게 만들 정도였다. 이 서러운 사랑은 그래서 더욱 아쉽게 다가왔다. 잘 되는 드라마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 박보검이라는 걸출한 배우의 등장이다. 여기에 김유정의 연기 역시 빼놓을 수가 없다. 아역으로 시작해 사극에서 발군의 매력을 발산하는 김유정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예상하지 못한 아이돌 멤버인 진영의 진중한 연기 역시 의외였다. 발 연기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매력적인 연기를 해주는 진영은 새로운 발견이라고 해.. 2016. 10. 5.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을 완성한 빛나는 존재감 세자와 홍 내관은 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원수의 자식과 사랑할 수 없는 그들의 운명은 그렇게 끝나는 것인지, 아니면 모든 상황을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을 쟁취할지 남은 이야기가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다. 현대극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면 이 정도로 화제를 모으지는 못했을 것이다. 재벌가 아들과 아무 것도 없는 흙수저의 사랑은 너무나 익숙하게 봐왔던 이야기이니 말이다. 하지만 그 시대가 조선이라면 상황은 다르다. 조선 시대라는 배경은 더 큰 규제가 존재하고 그럴수록 그 사랑은 더 힘겹고 대단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자 자리를 노리는 존재들이 목을 조여오고 이런 상황에서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는 세자의 모습은 감동으로 다가올 수밖에는 없다. 왕의 아들로 태어나 자연스럽게.. 201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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