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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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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640

낙태죄 폐지 누구를 위한 법인가?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거리로 나섰다. 낙태가 죄는 세상에 대한 분노다. 후진적 법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에서 폐지는 당연해 보인다. 물론 이를 반대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종교적인 입장을 앞세워 태아도 생명이니 함부로 낙태를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그 어떤 이유에서도 낙태는 죄악이라는 주장을 그들은 펼치고 있다. 낙태죄가 사라지면 여성들이 문란해진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들도 펼친다. 기본적으로 여성은 문란하고 책임감도 없는 존재라는 기본적인 사고가 바탕이 된 논리다. 비논리를 논리로 펼치려니 말도 안 되는 주장이 나올 수밖에 없다. 기본적으로 여성을 악으로 보는 시각 자체가 문제다. "국가의 필요에 따라 여성의 몸을 통제하고 징벌하며 건강과 삶을 위협해온 역사를 종결할 것이다. 임신 중지.. 2019. 3. 30.
순찰차 등 8대 파손 초등생 처벌은 안 받는다 초등학교 3학년생이 아버지 차를 몰고 나와 사고를 냈다.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언제 어떤 사고가 벌어질지 알 수 없는 가슴 철렁한 사고가 아닐 수 없다. 다행스럽게 인명사고가 나지 않아 다행이다. 10살이라는 나이로 인해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 점점 범죄를 일으키는 나이는 어려지지만 처벌 규정이 없다. 문제의 사건은 30일 토요일 오전 11시 56분께 화성시 병점동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아버지의 그랜저를 몰래 몰고 도로에 나온 초등학교 3학년인 A군의 질주였다. 10살이라는 나이에 아버지 차를 몰래 몰고 거리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부모는 뭘 하고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A군은 그랜저를 모고 신호를 무시하며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고 .. 2019. 3. 30.
임은정 검사 여환섭 수사 단장 임명 비판에 주목하라 김학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되었다. 검찰의 자존심을 걸어야 하는 수사가 바로 김학의 전 차관 재수사다.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 두 번의 무죄를 선언했던 검찰로서는 스스로 건강함을 보여야 할 의무가 있다. 김학의 사건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한다면 검찰은 절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없다. 지난 정권에서 김 전 차관의 비리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황교안 자한당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들도 여럿을 통해 복수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자 이를 빌미 삼아 정치적인 공격 정도로 반격을 하는 모습은 처량하다. 김 전 차관 같은 자를 비호하는 집단이 거대 야당이라는 사실에 국민들은 분노하는 것이다. "검찰이 1, 2차에 걸쳐 수사를 했으나 의혹을 다 불식시키지 못했던 이력이 있다. 그러한 .. 2019. 3. 30.
나혼자산다 한혜진 출연이 불편? 반가웠다 한혜진은 여전히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최고의 톱모델에서 이제는 방송인으로서 더 활약을 많이 하는 중이다. 실제 모델 활동도 이제는 끝내겠다는 입장도 밝힌 만큼 그녀의 방송 활동은 보다 넓고 다양하게 이어질 가능성은 높다. 모델 출신으로 다양한 역할 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반갑다. 함께 방송을 하던 전현무와 사랑해서 만났다. 하지만 영원한 사랑이란 존재할 수 없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별을 선택했다. 그게 전부다. 그들이 뭔가 큰 잘못을 한 것도 없다. 그저 함께 일을 하다 정이 들어 인연을 이어갔고, 그러다 어느 순간 다시 남남이 되었을 뿐이다. 두 사람은 동시에 방송에서 하차했다. 일시적으로 불편할 수는 있다. 그래서 잠시 하차를 하는 것도 어쩌면 두 살마과 혹시나 있을지 모를 불편함을 토로.. 2019.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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