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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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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27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손담비 서러운 우정 안쓰럽다 까불이가 누군지만 추적하다 보니 향미가 잊혔다. 그저 향미가 죽었다. 동백이 대신 사망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갔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향미의 모습이 다뤄졌다는 점에서 반갑게 다가오면서도 아쉬웠다. 향미가 사망하기 하루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았다. 향미의 본명인 '최고운'의 주민등록증이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누구에게나 자신이 살아온 삶이 존재한다. 향미가 동백이와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은 드러났다. 어린 시절 술집 하는 엄마와 살던 향미는 행복하지 않았다. 손가락질을 받는 어린 시절이 행복할 수는 없었다. 어린 남동생은 그래서 더 애틋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버리고 동생을 위해 살았다. 동생은 코펜하겐으로 유학을 갔고, 그곳에서 결혼까지 하고 잘 살고 있다. 술집과 다방 등 할.. 2019. 10. 25.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는 정말 흥식이가 맞나? 캣맘의 정체가 까불이일까? 그게 사실이라면 흥식이가 까불이일 가능성이 높다. 오늘 방송 말미에 고양이 사료를 들고 등장한 인물이 바로 흥식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흥식이가 까불이라면 이미 정체가 드러난 범인이라는 의미가 된다. 그런 점에서 흥식이가 까불이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져버렸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향미가 죽었다라는 말로 시작했다. 발견된 주민등록증 속 최고운이 향미라는 사실은 증명이 된 셈이다. 향미는 죽고 동백이는 사라졌다. 그리고 과거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동백이와 향미는 사실 초등학교 동창생이었다. 둘은 2년 전 향미가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까멜리아에 들어서며 시작되었지만, 알고 보면 어린 시절 인연이 있었다. 고아였던 동백이와 술집 딸이라며 조롱을 받던 향미는 그렇게 학교에서 왕따였.. 2019. 10. 24.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는 누구일까? 미치도록 잡고 싶은 까불이 정체는 누구일까?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분명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존재라는 것은 명확하다. 오늘 방송 끝에 동백이가 까불이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근항을 언급하는 모습에서 주변 사람이라는 것은 명확하게 드러났으니 말이다. 17~18회에서 동백이와 용식이는 본격적인 연애 모드에 들어섰다. 이들이 달달해지면 달달해질수록 까불이는 불쾌하다.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까불이는 정말 누구일까? 어쩌면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이럴 수가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를 일이다. 동백이가 옹산을 떠나지 않기로 했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떠나려했지만 항상 그렇게 도망만 다녀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도망치기보다는 이제는 맞서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2019. 10. 17.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는 누구인가? 이 드라마 미쳤다 공효진 강하늘의 로코물이라는 점에서 시작 전까지 그게 관심받지 못한 것이 바로 '동백꽃 필 무렵'이었다. 아 대중적인 큰 공감대의 관심이다. 로코에 공효진 카드라면 누구나 상상할 수 있기에 그만한 관심은 있었다. 하지만 뚜껑이 열리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출연하는 배우들 모두 연기력에서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둬도 좋다. 여기에 단순한 로코물이 아니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더욱 집중하게 된다. 바로 연쇄살인범 까불이의 존재다. 그리고 까불이가 동백이 근처에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어제 방송에서는 동백이와 용식이가 본격적인 썸을 타는 관계가 되었다. 규태의 갑질을 기록한 장부는 용식이를 살렸고, 동백이도 살렸다. 변호사인 규태 아내 자영은 바람 상대가 동백이라 의심하고.. 201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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